가락시장 청과직판 미이전자 최종 이전 합의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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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2019-09-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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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와 청과도매상인조합(조합장 임태순, 이하 ‘조합’)은 지난 8월 30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가락몰 이전 합의문에 최종적으로 합의했다.
□ 이번 합의문은 미이전 청과직판 상인들의 이전 조건인 “가락몰 24시간 영업보장” 등 19개 요구사항에 대해 공사와 조합 간에 합의한 것으로 이전 신청 접수 등을 거쳐 오는 9월 30일까지 가락몰 이전이 완료된다.
□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계속된 청과직판 가락몰 이전 추진 과정에서 있었던 법원 강제집행과 같은 극한 분쟁을 피하고 상호 합의에 의한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8차례의 협상을 진행하는 등 진통 끝에 이전 조건에 관한 잠정 합의안을 마련한 것이다.
□ 한편 미이전자 측에서 가락몰 이전 기한 연기를 주장하며 3차례 협의 후 협상을 중단시키면서 협상 도중 위기도 발생했었다. 그러나 가락몰 이전 연기 요구에 대해 서울시 및 시의회(기경위위원장 유용) 등 관계기관에서 “가락몰 이전 연기는 불가하다”는 일관된 의견 표명으로, 8월 중 협의를 재개 할 수 있었다.
□ 또한 이번 합의 체결에 대해 공사는 2016년부터 시작했던 청과직판 가락몰 이전이 최종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가락몰 활성화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그 동안 이원화 되었던 청과직판시장 상권이 다시 하나가 되는 것에 대해 청과직판 유통인들의 기대도 크다고 전했다.
□ 한편 미이전자 측은 지난 8월 29일 총회를 열고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을 물어 다수가 찬성함에 따라 합의안을 통과시겼고, 양측 대표가 8월 30일 최종 합의문에 서명하기에 이르렀다.
□ 이날 자리에서 공사 김경호 사장은 많은 어려움과 위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합의를 이뤄낸 조합 대표단에 감사를 표한 후, 앞으로 가락몰 이전 과정에서 직판상인들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 이번 합의문은 미이전 청과직판 상인들의 이전 조건인 “가락몰 24시간 영업보장” 등 19개 요구사항에 대해 공사와 조합 간에 합의한 것으로 이전 신청 접수 등을 거쳐 오는 9월 30일까지 가락몰 이전이 완료된다.
□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계속된 청과직판 가락몰 이전 추진 과정에서 있었던 법원 강제집행과 같은 극한 분쟁을 피하고 상호 합의에 의한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8차례의 협상을 진행하는 등 진통 끝에 이전 조건에 관한 잠정 합의안을 마련한 것이다.
□ 한편 미이전자 측에서 가락몰 이전 기한 연기를 주장하며 3차례 협의 후 협상을 중단시키면서 협상 도중 위기도 발생했었다. 그러나 가락몰 이전 연기 요구에 대해 서울시 및 시의회(기경위위원장 유용) 등 관계기관에서 “가락몰 이전 연기는 불가하다”는 일관된 의견 표명으로, 8월 중 협의를 재개 할 수 있었다.
□ 또한 이번 합의 체결에 대해 공사는 2016년부터 시작했던 청과직판 가락몰 이전이 최종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가락몰 활성화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그 동안 이원화 되었던 청과직판시장 상권이 다시 하나가 되는 것에 대해 청과직판 유통인들의 기대도 크다고 전했다.
□ 한편 미이전자 측은 지난 8월 29일 총회를 열고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을 물어 다수가 찬성함에 따라 합의안을 통과시겼고, 양측 대표가 8월 30일 최종 합의문에 서명하기에 이르렀다.
□ 이날 자리에서 공사 김경호 사장은 많은 어려움과 위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합의를 이뤄낸 조합 대표단에 감사를 표한 후, 앞으로 가락몰 이전 과정에서 직판상인들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 1985년 개장한 가락시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매시장으로 국내 농수산물 유통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 수행하고 있으나, 시설이 낡고, 필요한 물류시설이 부족하여 정부와 서울시의 승인 하에 2009년부터 순환재건축 방식으로 시설현대화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 2015년 2월, 1단계사업 시설물인 가락몰이 준공 이후 가락몰 입주대상인 직판상인 중 수산부류, 축산부류 직판상인은 전원 가락몰로 이전했지만, 청과직판상인만 661명 중 161명이 임시영업장에 머물러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