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설 종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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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2015-02-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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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15년 설 명절을 맞아 생산 농어가 보호와 편리하고 안전한 가락시장 이용을 위한 설 특별 종합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생산 농어가 보호와 농수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수급안정 대책기간은 2.6~2.15까지 10일간이며, 대상품목은 9개 품목으로 사과, 배, 밤, 대추, 배추, 무 등 청과 6개 품목, 조기, 명태, 멸치 등 수산 3개 품목이다.
□ 공사는 이들 9개 품목에 대해서는, 최근 5년 평균거래량의 10%가 증가한 물량을 각 도매시장법인(경매회사)의 거래목표 물량으로 부여하고 공급량과 경매가격을 특별 관리한다. 특히 청과 6개 품목에 대해서는 출하장려금(거래금액의 0.6%)을 의무적으로 지원토록 하고, 차량운송비의 일부와 출하손실보전금을 증액 지원토록 권고하였다.
□ 특히 사과, 배, 배추, 무 4개 품목에 대하여 ‘파렛트 출하 및 하역시’ 하역비 5,000원을 되돌려 준다.
□ 또한 공사는 주요 성수품을 대상으로 잔류농약검사, 방사능검사, 원산지 표시 점검, 등급표준화검사 등 특별검사를 2.2~2.15(14일간)을 실시한다. 특히 원산지 표시 점검은 송파구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되어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 출하 차량과 구매 차량의 편리한 가락시장 이용을 위한 주차․교통 특별대책 기간은 2.8~2.17(10일간)까지로 기간 중 시장 내 주차․교통 혼잡 해소와 출하차량 일시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 인근(잠실종합운종장 부설주차장, 5톤차량 200대 수용)에 청과물 출하차량 의무 대기 장소를 운영하고, 공사와 유통인 단체 합동으로 1일 150명을 투입하여 특별 교통 근무를 실시한다.
□ 또한 공사는 일반소비자의 농수산물 구매가 가장 많은 기간인 2.16~2.18(3일간)까지는 고객 전용 임시주차장(약 500면)을 추가 확보․운영하고, 주차요금 면제시간도 3시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아울러, 2. 17(화)에는 가락시장을 이용해 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객사은행사를 개최하여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첨부 : 설 주차․교통 관련 고객 편의 대책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