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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및해명자료

강서시장 유통인“경쟁력, 화합”두 마리 토끼 잡는다
  • 담당부서전산정보팀
  • 문의0234350473
  • 수정일2015-04-02 10:06
  • 조회수 333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3월 25일(수) 강서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지역주민 대표들과 함께 강서시장 리더포럼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도매시장인 강서시장의 구성원들이 다양한 타 분야 전문가 강의 등을 통하여 외부환경과 소통하고,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이고 활력있는 강서시장 운영을 만들기 위해 개최되었다.


□ 강서지사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매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대표는 물론 강서구 새마을부녀회장단과 인근 마곡지구 14단지 주민대표 등 약 80여명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상호 교류하고, 서로 발전적인 의견을 주고받았다.

□ 유통인 성공사례 발표코너에서는 2012년 가락시장 수산물 판매왕인 백남곤대표가 가난했고 힘들었던 어린 시절 수산시장에 발을 디뎌 가락시장 최고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이웃과 나누고 함께하는 삶을 사는 본인의 목표를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과 큰 박수를 받았다.


□ 이어서 퀴퀴한 작업복을 떠올리는 도매시장 상인의 이미지를 친근하고 신뢰받는 이미지로 바꾸기 위해 홍진희 이미지빌딩 전문교수가 참석자 전원에 대해 색상과 디자인 등을 맞춤형 조언해주었고, 그 외에도 다양한 이미지의 원리와 스킬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시장도매인을 대표하여 참석한 이구복 회장은 “꿈과 목표를 가지고 일하는 것이 모두에게 중요하다는 것과 외모나 이미지를 잘 가꾸는 것도 비즈니스 경쟁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 아주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행사를 주관한 강서지사 노계호 지사장은 “앞으로도 가락시장-강서시장간 유통인 성공사례를 교류하고, 소매유통 전문가 초빙강좌 등을 통해 고객에 대한 이해증진과 도매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을 초대하여 교류하는 등 서울시민에게 더욱 봉사하는 강서시장이 되도록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울러 “향후에도 공사 현안 업무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정부 3.0 비전과 전략 추진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