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시장 실무조사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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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2014-03-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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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10일 개최된 ‘수산시장 개선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 이경원 명지대 교수) 회의에서 수입바지락․북어채․코다리명태 등 3개 품목의 합리적 거래방법 지정을 위한 실무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 이날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2013년 시장관리운영위원회에서 재논의하기로 한 3개 품목에 대한 거래방법을 지정하기로 하였으나, 품목별 심도있는 조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실무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실무조사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거래방법을 지정하기로 결정 하였다.
□ 실무조사위원회는 총 9명으로 품목별 3명씩 선정하여 구성되었으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사를 위해 전문학자,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조합 등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를 포함하여 구성되었다.
□ 실무조사위원회는 출하자 및 중도매인 의견조사, 품목별 거래실태 조사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품목별 위원장인 전문학자가 조사결과를 취합하여 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 이번 실무조사위원회의 활동이 상장예외품목 지정을 놓고 그동안 이해관계자 의견조율에 난항을 겪어온 수입바지락․북어채․코다리명태 등 3개 품목의 거래방법 지정에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