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35개 성수품 전통시장 25만원, 대형마트 35만원대 구입
- 담당부서전산정보팀
- 문의0234350473
- 수정일2015-02-10 17:38
- 조회수 374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계지출 계획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유통업체 총 66개소에 대한 설 성수품 차례상 구매비용을 비교 조사해 2차 발표하였다.
☐ 조사는 2015.2.2~2.3일까지 마포시장, 남대문시장, 영동시장 등 전통시장 50곳,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유통업체 15곳에서 서울시 소매물가조사 모니터가 직접 시장을 방문해 설 제수용 성수품 소매비용을 조사했다.
☐ 설 수요가 많은 35개 품목을 조사(6~7인 기준)한 결과, 소비자 이용도가 높은 전통시장은 251,800원, 대형유통업체는 349,812원으로 전통시장이 평균 28.0% 저렴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가락시장 조사가격은 217,080원으로 도매시장 특성상 소비자가 방문할 경우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조사되었으며, 자치구별로는 강남, 서초, 영등포, 용산은 평균 28만원대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고 성북, 성동, 강북, 노원구는 23만원대로 낮게 조사되었다.
☐ 한편, 금년 설은 명절 공급물량이 충분해 대체로 전년보다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고, 사과는 설이 가까울수록 대과위주로 강보합세, 소고기, 조기는 지속적인 강세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 공사는 설 직전 2.13자에 설 차례상 구입비용을 마지막 발표하여, 구매 시기 및 가격 비교 통해서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old.gara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