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수산부류 유통인 특성화 교육 실시
- 담당부서전산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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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2014-08-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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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일본 원전 방사능 유출, 산지 직거래 등 유통구조 변화 및 유통업체 대형화로 인해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가락동 수산시장 매출액 향상을 위해 중도매인의 다양한 영업 여건을 반영한 특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 공사는 기존에 진행되었던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고자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유통인의 의견이 반영된 교육을 기획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았던 「현대화사업안내, 법률사항(채권관리, 세무교육 등), 마케팅향상, 자존감향상」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8월과 11월(예정)에 각 주제별 1회(현대화사업안내 교육은 10월에 3회 진행)씩 진행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유통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 만족도를 제고시킬 계획이다.
□ 교육자는 주제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고, 최저 2개 프로그램 이상 이수하도록 하는 중도매인 필수 교육학점제를 운영하여 참석자에게 연간 중도매인평가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 한편, 현대화 사업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을 비롯한 중도매인관련 법률 교육은 공사 내부 직원이 직접 강의하며, 유통지식과 농안법 외 법률 내용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주제에 따라 효과적으로 교육이 실시되도록 하고 있다.
□ 1차 수산시장 유통인 특성화 교육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현대화사업을 제외한 3개 교육(법률사항(채권관리, 세무교육 등), 마케팅향상, 자존감향상)을 실시한바 있으며, 현대화 사업계획이 구체화된 11월 이후 2차 교육 시 가능한 많은 유통인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횟수를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 공사는 교육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수강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며, 향후 선진 물류시설 견학, 유통인․외부유통인 교류 확대 및 구매고객과의 소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폭 넓은 교육 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붙 임 : 관련사진 4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