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특성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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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2015-11-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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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 11.11~13, 3일간 유통현장의 변화 추세와 외상매출채권관리 프로그램으로 수산시장 중도매인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 상반기 메르스 여파에 따른 소비 부진과 산지 직거래 등 유통구조 변화 및 유통업체 대형화로 인해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수산시장 매출액 향상의 일환으로 여러 영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다양한 중도매인 영업 여건을 반영한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여 유통전문 리더 양성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 2015년 상반기에는 마케팅 능력 향상, 자존감 향상, 건강 증진의 선호도 상위 3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이번에는 중도매인의 외상매출채권 관리 교육으로 진행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전체 수산 중도매인 중 77%에 해당하는 361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 공사 최영규 수산팀장은 “향후 선진 물류시설 견학, 유통인․외부유통인 교류 확대 및 구매고객과 유통인을 매칭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특히, 중도매인의 관심이 높은 현대화사업 추진상황은 별도로 중도매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