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배추 수급 안정화 대책 추진
- 담당부서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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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2016-03-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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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최근 월동배추 가격 상승으로 농산물 전체 가격 불안이 우려되어 정부(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으로 ‘가락시장 배추 수급 안정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 가락시장 배추 수급 안정 특별 대책 추진 기간은 2016.3.15 ~ 3.31 으로 공사의 수급 안정기금(150백만원)을 활용하여 배추 출하자에 대한 운송비를 지급하고, 도매시장법인은 출하장려금을 특별 지원 한다.
□ 출하자에 대한 운송비 지급은 특별 대책기간 동안 반입물량을 증대하여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며, 배추 5톤 이상 차량 출하자에 대하여 차량당 10만원의 운송비를 지급한다.
□ 2016.3.14 기준 가락시장 배추 10kg(상품 그물망 기준) 평균 가격이 10,290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이나, 8,000원 미만으로 안정화 되면 운송비 지원은 중지된다.
□ 도매시장법인의 출하자에 대한 특별 출하장려금은 거래금액의 0.15%를 추가하여 지급한다.
□ 윤덕인 공사 유통물류팀장은 금번 가락시장 배추 수급안정 대책이 농산물 가격 불안 우려를 잠재우고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