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공사, 도매시장 유통인과 함께 이웃 나눔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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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2015-03-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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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와 가락․강서․양곡 도매시장 유통인들이 함께 사회적 소외계층․저소득층에 대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 공사는 도매시장 유통인(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기타 입주상인 등)과 함께 소외계층․저소득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위해 총 1억 1천만원을 조성하여 과일․간식․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
☐ 가락시장에서는 공사․도매시장법인 합동으로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하역노조원 등에게 2. 11(수)에 총 91백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했다.
☐ 지원대상은 가락시장과 양곡시장 하역노조원 1,424명, (사)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소년소녀가장 480명,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 독거노인 480명 등 2,384명이다.
○ 공사가 58백만원, 청과․수산도매법인이 33백원을 지원하였다.
☐ 이와는 별도로 13일(금)에는 송파지역 저소득층과 가락시장 주변 노인정에 제수용품 300세트와 사과․배 각 10박스를 전달하였다.
○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 단체가 총 비용(1천300만원)의 1/2씩 부담하고, 각 단체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지원 품목 포장․배달을 실시했다.
☐ 아울러 공사는 2.18(수) 오전 10시에 가락시장 내 노숙인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내복, 침낭, 양말 핫팩 등 방한 용품이 포함된 “사랑 꾸러미”를 노숙인에게 특별 지원할 예정이다.
○ 노숙인에 대한 지원은 2013년부터 3년째 이어온 지원이다.
☐ 강서시장에서는 공사와 유통인들이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시가 7백만원 상당의 과일 320상자를 강서구청에 전달하는 기부행사를 실시했다.
○ 2004년 개장 이래 11년간 지속적으로 이어온 나눔행사는 매년 시장 내 유통인 단체들(서부청과, 농협강서공판장, 강서청과, 시장도매인연합회)과 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의 공동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 지난 12일(목) 양곡도매시장(서초구 소재) 입주 유통인들이 설날을 맞이하여 서초구 다니엘복지원에서 기부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 입주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쌀, 과일을 나누며 아이들의 마음에 온기를 나눴다.
☐ 공사 이병호 사장은 “명절에는 소외계층들이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때인 만큼, 가락시장의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설 명절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