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가락시장 물류효율화 지원 사업 성공적 종료
- 담당부서전산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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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2015-09-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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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해에 이어 2015년 가락시장 물류효율화 사업이 출하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올해 7월 출하분 지원을 끝으로 조기 종료된다고 밝혔다.
□ 가락시장 물류효율화사업은 규격 포장재 구입비, 물류기기 임차료・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물류효율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출하자의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농산물의 포장화・파렛트 출하를 확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 올해 물류효율화사업 지원 대상은 도매시장법인 의견 수렴을 거친 후, ''14년 물류효율화사업 품목에 최소출하(경매)단위 품목을 추가한 총 13개 품목이 선정되었다. 당초 올해 공사의 지원 예산은 6억원으로 책정되었으나, 사업 활성화에 따른 예산 조기 소진으로 추가 예산(1억5천만원)을 편성하여 지원을 완료하였다.
□ 올해 물류효율화 사업은 비포장농산물(47.7%), GPP 인증 품목 (5.3%), 최소출하(경매)단위 품목(32.3%), 상장예외품목(14.7%)에 대해 지원하였으며, 특히, 그 동안 가락시장 물류・하역 체계 개선에 어려움으로 작용해 왔던 비포장 농산물(열무, 얼갈이 등)의 포장화 및 파렛트 출하 증대는 올해 지원 사업의 가장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 공사 물류개선팀 관계자는 “출하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올해 물류효율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종료된 만큼, 향후에도 가락시장 물류효율화를 위한 출하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면서, 내년도 사업 계획은 올해 포장화, 파렛트 출하 실적 분석 등을 토대로 유통 주체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연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