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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및해명자료

고객만족을 위한 가락동 수산시장 Safe-zone 운영
  • 담당부서전산정보팀
  • 문의0234350473
  • 수정일2014-07-14 14:36
  • 조회수 595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유통인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가락동 수산시장 조성을 위해 Safe-zone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수산시장의 식품 위생 안전 확보, 쾌적한 구매환경 조성, 신뢰․신용거래 기반조성, 무한 고객 감동의 4대 과제를 선정하여 호객행위근절, 중량속임금지, 위생관리, 신용카드 가맹률 향상 등의 목표를 설정하고 유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 호객행위로 인한 고객의 불편을 제거하기 위해 공사는 방송, 안내문, 전광판, 유인물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호객행위 자제 안내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 6회 유통인과의 합동 점검을 통해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수산시장 문화를 바꾸어 나가도록 유도하고 있다. 향후 적발 및 불친절 민원 유발 중도매인 들에게는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호객행위 방지에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량 속임을 방지하기위해 활어류 등 취약한 품목의 정확한 계측 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유통인, 주부들로 구성된 주부안전식품지킴이는 월1회, 관계기관인 송파구청과는 격년으로 시장 내 전체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진열상품의 위생 관리를 위해 공사는 고등어, 갈치 등 선어류 취급 점포와 젓갈류 점포의 위생용기 상시 사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전 점포가 상시 사용하도록 수시로 현장에 나가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신용카드 거래 활성화를 위해 개별 점포의 신용카드 가맹 여부를 조사하고, 신용카드 가맹 유통인에게는 가맹 수수료 인하를 위한 지원뿐 아니라, 유통인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여 신용카드사용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공사는 위생개선을 통한 고객만족을 위해 지난 ‘12년 7월 총 17명으로 구성된(유통인 16명, 공사 직원 1명) Safe-zone 위원회를 발대하였고, 같은 해 11월 오토바이 보관소 1개소와 흡연 및 휴게실 2개소를 설치하였으며 ’13년 4월에는 유통인 단체와 Safe-zone 운영규정 협약을 맺고 홍보 캠페인을 벌여왔다.


여름철을 맞아 수산시장의 안전, 안심 이용을 위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을 신뢰받는 수산시장 문화정착을 위한 집중 캠페인 기간으로 지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공사는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