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추석절 주요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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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2014-08-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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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오는 추석(9.7~9.9)을 맞이하여 안정적인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지난 4일 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농수산물 수급안정대책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수립했다.
□ 수급안정 대책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10일간이며, 대상품목은 9개 품목으로 사과, 배, 밤, 대추, 배추, 무 등 청과 6개 품목, 조기, 명태, 멸치 등 수산 3개 품목이다.
□ 공사는 이들 9개 품목에 대해 대상품목에 대해 최근 5개년 거래물량 중 최고값, 최저값을 제외한 3년 평균 거래물량의 10% 증가한 물량을 각 도매시장법인(경매회사)의 거래목표 물량으로 부여하고 공급량과 경매가격을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 또한 산지 출하독려를 위해 청과 6개 품목에 대해서는 출하장려금(거래금액의 0.6%, 약 5천만원)을 의무적으로 지원토록 하고, 차량운송비의 일부와 출하손실보전금을 증액 지원토록 권고하였다.
□ 공사는 태풍, 장마, 가뭄 등 기상이변이나 물가불안 등 농수산물의 수급불안 요인이 발생할 경우 적시에 효과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2011년 3월부터 ‘농수산물 수급안정 대책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 실무위원회는 효율적인 운영과 내실 있는 정책결정 및 집행을 위해 서울시, 공사, 유통인으로 구성(서울시 1, 공사 1, 도매시장법인 8)되어 있으며 정기회의 외에도 수급불안 요인 발생 등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여 농수산물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 공사는 지난 4일 개최된 회의에서 의견을 수렴한 결과 금년 추석의 경우 대체적으로 농수산물 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가격이 안정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수산물 가격의 급변동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추석이 시작될 때까지 수급동향을 예의주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