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 수산시장 원산지 표시제 개선
- 담당부서전산정보팀
- 문의0234350473
- 수정일2014-09-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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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동 수산시장 원산지표시 방법을 전면 통합․재정비하여 소비자에게 정확한 원산지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정보 전달을 솔선하는 도매시장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였다.
□ 그동안 무분별한 원산지표시 방법으로 수산물 원산지 정보에 대한 식별력이 떨어지고 신뢰성이 저하되면서 통일성 있고 가독력이 뛰어난 디자인으로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원산지표시 표찰로 전면 교체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따라서 공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수산시장 원산지표시제 강화 및 확립을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서울지원) 및 수산부류 유통인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새로운 원산지표시 색상 표시판을 전면 도입했다.
□ 신규 원산지표시 색상 표시판은, 국내산은 파란색, 수입산은 노란색 표찰로 통일하여 누구나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공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색상 표시판의 적극적 활용 및 자발적인 원산지정보 제공 노력을 위한 지속적 협력을 당부했다.
□ 금번 신규 원산지표시 색상 표시판은 일반 소비자로서 원산지 구별이 어렵고 원산지 표시의 신뢰성이 떨어지는 수산시장에 우선적으로 도입 후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수산물 전체 품목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정확한 원산지표시를 통해 신뢰받는 공영 도매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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