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일본 정가수의매매 전문 교수 초청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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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2014-07-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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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락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40년 유통 경력의 일본 정가수의매매 전문가 호소카와 마사후미 센세이(細川允史) 교수를 초청하여 ‘도매시장 정가수의매매 활성화를 위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 강연회는 오는 7월 21일(월)과 7월 22(화) 이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공사 4층 강당에서 실시되며, 강의대상은 도매시장법인 경매사를 비롯하여 중도매인, 도매유통 종사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 호소카와 교수는 1943년 도쿄 출생으로 40년 이상 도매시장과 식품 유통 분야에 종사한 유통 전문가로, 특히 정가수의매매 분야에서 일본 내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 호소카와 교수는 강의에서 ‘일본 도매시장에서 정가수의매매가 활성화된 배경’, ‘정가수의매매 거래 과정 및 분쟁 조정 방법’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을 하고, 유통인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할 예정이다.
□ 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의 일환인 ‘정가수의매매 활성화 대책’에 부응하기 위하여 해외 전문가 초청 특강을 특별히 기획했다.
○ 정부의 금년도 정가수의매매 목표물량은 14%이며, 가락시장도 올해 정가수의매매 목표물량을 전체 거래물량의 14%로 정했다. 상반기 분석결과 정가수의매매 거래물량은 전체물량 1,043,086톤의 12% 수준인 124,086톤으로 약 2%가 부족하다.
○ 도매시장 유통 특성 상 아직까지 산지 출하자나, 경매사, 중도매인 등은 정가수의매매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
□ 공사는 금번 개최되는 해외 정가수의매매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도매시장 유통종사자의 인식이 개선되고 정가수의매매가 활성화되어, 가락시장의 정가수의매매 목표 물량이 달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붙임 강연일정 및 강사 프로필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