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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및해명자료

가락시장 과일부산물 RFID 종량 용기 배출 실시
  • 담당부서전산정보팀
  • 문의0234350473
  • 수정일2015-06-01 15:14
  • 조회수 262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매년 청과시장 과일부산물에서 발생는 악취․오수 등으로부터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RFID 종량용기배출제를 6월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 RFID 종량용기 배출시스템은 도시지역 아파트단지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제도로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로 악취․오수를 방지하고 정확한 개별 종량으로 쓰레기 발생량을 억제하는 등 환경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 동안 가락시장은 수박, 오렌지, 토마토 등 과일쓰레기를 2010년부터 규격 종량 봉투로 배출하고 있었는데, 배출된 종량제 봉투로부터 오수, 악취가 발생되어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과 입주 유통인에게 불쾌감을 주었다.

□ 청과시장 과일류 취급 유통인들은 과일쓰레기 배출시 RFID 카드를 이용하여 청과동에 설치되는 22대의 종량용기에 투입하여야 한다. 6월에는 기존 규격종량봉투와 병행 배출하고 구매한 종량 봉투가 소진되는 7월경에는 종량용기 배출을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 공사에서는 이번 RFID 종량용기 배출제 실시로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가락시장의 이미지를 높이고 아울러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환경교통팀 관계자는 “앞으로 가락시장 내 직판상인들이 이전영업하는 시설현대화 1단계 구역인 「가락몰」에서도 음식물류 쓰레기 처리를 위해 RFID 배출시스템을 도입하여 보다 쾌적한 영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