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자료(7.21자 농수축산신문 ''''가락시장 현대화....임대사업'''')
- 담당부서전산정보팀
- 문의0234350473
- 수정일2015-07-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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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개요
○ 보도 일자 : 2015. 7. 21(화)
○ 보도 기관 : 농수축산신문
○ 보도 요지
- 시설현대화 1단계 사업 완료 후 외부인을 입주시켜 공실을 줄이려고 중점을 두고있어 입주 예정된 유통인들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음
- 테마동의 경우 도매시장과 연관이 적은 임대사업 위주로 초점
- 시설현대화는 기존의 낙후된 시설을 개선해 물류효율화와 농수산물 유통흐름을 개선하는데 초점 맞춰져야 함
- 가락시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시설2-3단계에 집중되어 있지만, 투입 금액이 적고 완공 시기도 보장할 수 없어 당초 계획이 무산될 수도 있음
-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초점은 본연의 기능인 공영도매시장 역할론에 맞춰져야 함
□해명 내용
- 시설현대화사업 1단계 구간은 소매권역을 집적화하여 도․소매 분리의 첫 단추를 꿰는 사업으로 우선 가락시장 내 산재해 있는 소매상권을 가락몰로 이전해 도․소매 분리를 실행하고, 소매권역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임대 유통인을 판매동(지하1층 청과직판, 지상 1층 수산직판, 건어직판, 축산직판)에 이전할 계획입니다.
- 테마동은 농수축산물 유통의 전문가인 기존 임대 유통인에게 입주 우선 기회를 부여하여 가락몰의 컨셉을 구현하도록 하였고, 집객 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수축산물 원물을 즉석 가공하거나, 가락시장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시식․체험할 수 있도록 각 동별로(수산물관, 식문화관, 친환경관, 축산물관, 연회관) 특색있는 테마 식음관으로 구성하였습니다.
- 2, 3단계(도매권역) 시설현대화사업은 도매시장의 낙후된 시설 개선은 물론, 저온 창고 확충, 충분한 구매자 배송 주차장 조성 등 물류 효율화에 중점을 두어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한, 가락시장 본연의 목적인 농수산물 도매유통의 효율화와 기능 강화를 위해 단순 시설물의 현대화를 넘어,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확장성, 물류 기능 확충, 대형 배송장 등의 시설과 공동 물류, 다양한 거래 방식에 대응 등 운영적인 측면의 현대화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 1단계 사업 투입 비용은 2015년 6월 기준 약 2천 8백억원이 투입되었으며, 2, 3단계 사업은 약 5천억원 이상 투입될 계획으로, 1단계 대비 1.8배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사 내용의 ‘시설현대화 2~3단계 투입될 금액이 적다’는 사실과 다릅니다.
-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출하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수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공적 기능 강화를 수행하는 것으로 현재 도매권역 건설기본계획은 2014년도(안)을 토대로 일부 내용을 보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하여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며, 계획 확정 후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해나갈 것입니다.
- 더불어, 도매권역 건설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매권역 유통인 단체와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논의한 바 있으며, 향후 세부 운영모델 마련 및 설계 단계에서도 출하자, 구매자, 유통인 등 이해 관계자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공유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