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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및해명자료

가락시장 물류효율화 추진 합동 산지 출장
  • 담당부서전산정보팀
  • 문의0234350473
  • 수정일2015-08-18 09:03
  • 조회수 247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8월 10일~1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 문경 신미네유통사업단 및 의성군(APC․복숭아 농가)을 방문하여 가락시장과 산지 협력 강화 및 물류 체계 개선을 위한 합동 산지 출장을 실시하였다.


합동 출장은 산지의 양파 수급 현황 파악, 기계 선별 및 지게차 작업 과정 견학, 의성군 생산자 간담회, 가락시장 경매사 강의, 관계자 소통 행사 일정 순서로 진행됐다.


□ 금번 행사는 가락시장 물류효율화 추진과 관련하여 유통 주체들의 견문 확대를 위하여 기획된 것으로 가락시장 내 도매법인, 중도매인, 하역노조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 문경 신미네유통사업단에서는 선진적인 양파 저장 기술과 기계 선별 및 포장 작업, 지게차 운송 등의 과정을 견학한 후, 도매시장 출하와 관련하여 생산자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성군수, 의성군의회 의장, 농협 조합장, 생산자 등 관계자 150여명이 함께한 서울청과(주)(김용진 대표)와 의성군청(김주수 군수)간 업무협약식(MOU)에 참석하여 가락시장 홍보, 시설현대화사업 설명 등 우수 농산물 유치 및 물류효율화를 위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의성군수와 함께 해당 지역 복숭아 생산 농가를 방문하여 고품질 친환경 복숭아 생산 비법과 포장 작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생산자와 함께 직접 복숭아 농장을 체험한 뒤 의성군 산지 APC를 방문한 견학 일정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공사 물류개선팀 관계자는 “가락시장 현대화사업에 발맞추어 산지 규모화 및 기계화를 통해 파렛트 출하를 적극 유도하고, 산지의 우수 농산물이 가락시장으로 출하되어 출하자, 유통인, 구매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산지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