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나눔마켓,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역량 키워나간다.
- 담당부서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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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2017-01-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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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유통인단체로 구성된 가락시장봉사단이 모태가 되어 가락시장의 사회적기여 활동을 목적으로 2010년 설립한 비영리사단법인 희망나눔마켓이 공익법인으로서 그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사)희망나눔마켓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복지 지원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하여 체계적인 기업 시스템을 갖추고 다양한 수입사업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사회적 목적사업에 재투자하면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나눔 제공, 가락시장 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푸드뱅크사업 지원 등을 통하여 ‘꿈을 이루고 희망을 이루는 아름다운 가락시장 구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 매년 김장철을 맞아 가락시장의 특성을 살려 (사)희망나눔마켓의 주관으로 가락시장 2만여 유통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금을 조성하여 ‘사랑의 가락시장 김장나눔행사’를 통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서울권 전역으로 확대하여 복지시설과 다문화센터, 새터민을 비롯하여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0만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김장나눔행사가 가락시장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문화로 자리잡는데 공헌을 하였다.
□ 특히 2014년부터는 서울시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청과도매시장법인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성장기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 도모를 위하여 서울시 전체 지역아동센터의 50%인 209개소 6,00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주 2회 제철과일 공급사업을 실시하여 사회공헌 활동 기금 조성 및 관리, 운영을 통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을 증진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이 외에도 불우한 환경의 체육 재능인 학생에게 월 100만원의 장학금 지원과 지역사회의 문제인 학업 중단, 비행·일탈 청소년의 계도, 선도를 위하여 송파구 대안학교 청소년 47명에게 1,200만원 장학금 후원 등 학과 교육과 자기계발을 위한 배움의 장을 마련하고자 재능 청소년 육성 장학사업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재활시설에 주 정기 푸드뱅크 지원 및 설·추석 명절 송파구 저소득층 300가구 제수용품 지원, 복날 건강한 여름나기, 연말 따뜻한 사랑나누기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자체 나눔사업과 함께 가락시장 유통인단체와 복지시설을 1대 1 후원을 연결해주는 디딤돌 푸드뱅크도 운영하고 있다.
□ (사)희망나눔마켓의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사업은 그 공로를 인정 받아 2013년 서울특별시 봉사상, 201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 2016년 서울특별시장 감사장 등 다수의 기관으로부터 수상을 하였다.
□ 올해는 특히 다양한 소외계층 복지시설과 협약을 체결하여 그 시설에 맞춤 지원을 관리·운영하기 위하여, 신규 수입사업 운영을 통한 수익 확대와 현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직원 등 개인 78명, 법인과 유통인단체 15개사 등 개인·법인 정기 후원금 참여자의 지속적인 증가 속에, 앞으로도 회원사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각종 홍보를 통하여 정기 후원금 참여자를 확대 시켜, 이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 (사)희망나눔마켓 이사장 김용진(서울청과(주) 대표)은 ‘농수산물 유통을 대표하는 도매시장의 사회공헌 역할에 힘쓰고, 가락시장의 특성에 맞춘 농수산물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 뿐 아니라 올해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대처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권 전역의 다양한 연령층에게 특성화된 맞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그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 이라며, (사)희망나눔마켓이 공익법인으로 2010년에 이어 2016년에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로 재지정을 받음에 따라 ‘투명한 기금 조성과 운영으로 건강한 나눔문화 확산과 성장을 돕는데 크게 기여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