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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및해명자료

코다리명태, 도매법인과 중도매인 상장 병행 후 거래 급증
  • 담당부서기획팀
  • 문의0234350471
  • 수정일2016-06-21 17:36
  • 조회수 246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기존 도매시장법인에 의한 상장거래와 더불어 2016.4.17자로 중도매인의 상장거래를 병행한 이후 거래물량과 거래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거래물량 : 전년대비 66% 증가, 최근 5개년 대비 33% 증가




거래금액 : 전년대비 100% 증가, 최근 5개년 대비 85% 증가

□ 코다리명태는 러시아 명태가 수입되어 산지 가공공장에서 가공과정을 거친 후 비로소 소비자들이 먹는 코다리로 탄생하게 된다. 한류성인 명태가 12월~2월에 집중적으로 어획되어 소비됨에 따라 코다리명태도 12월~2월에 집중 출하되는데 이 때 출하물량이 가락시장 전체의 41%를 점유한다.

□ 도매시장법인의 상장거래만 가능했던 2016년 1월~3월까지 거래물량은 전년대비 94%~96% 수준으로 감소세를 면치 못했으나, 4.17자로 중도매인에 의한 상장거래가 허용된 이후 거래물량은 증가세로 돌아섰다. 4월 거래량이 전년 거래대비 110%, 5월이 175%로 증가폭이 확대되었다. 향후 2016년 전체 거래량은 전년대비 30%~100%이상 순증가가 예상된다. 2016. 4.18~5.31(43일) 기간 중 도매시장법인의 물량비중은 3%, 중도매인 비중은 97%였다.


□ 2016.4.18~5.31 동안 코다리명태 총 거래금액은 769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00% 순증가 했다. 특히,
중도매인 직접거래가 본격화된 5월은 전년대비 113%로 순증가 했다. 향후 겨울철 본격적인 코다리명태 거래를 감안하면 전년대비 60%~100% 이상 순증가가 예상된다.


□ 2016.4.18~5.31 기간 중 도매시장법인의 위탁수수료와 배송비 등
유통비용이 31,201천원이 절감되었는데, 앞으로 2016년 코다리명태 전체 거래를 감안하면 총 221백만원의 비용절감이 예상된다.


□ 출하자는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에게 병행 출하가 가능해 출하자 선택권이 확대되었고, 수취가격 상승으로 출하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출하자 만족도 조사결과 참조)




○ 수취가 상승 : 전년 동기 대비 13%↑, 5개년 평균 대비 31%↑






※ 연도별 : ‘16년 2,895원, ’15년 2,559원, 5년 평균 2,209원


□ 또한 신속한 하역을 통한 출하차량의 거래 대기시간 단축으로 유통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고, 별도 정산회사를 통한 출하대금 결재로 안전하고 신속한 대금정산이 담보되었다.


□ 최영규 공사 수산팀장은 앞으로도 코다리명태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출하자와 구매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