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농관원 고시수준 245종 잔류농약 안전성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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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2015-02-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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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공사’)는 2015. 1. 1부터 가락시장에 출하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법을 ‘98년부터 실시하여 오던 속성검사를 폐지하고, GC 및 LC/MS/MS 정밀분석 장비를 이용한 245종 신속다성분동시분석법으로 검사품질을 업그레이드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 공사는 ‘09년부터 농관원 등 국가검사기관의 분석기준에 따라 정밀분석장비 구입 및 퀘쳐스검사 역량교육 등 부적합 적발률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고, 매년 부적합 적발건수가 제고(‘08년 29건 → ‘14년 77건)되는 성과를 거둬 왔다.
□ 공사는 ‘14년부터 정밀분석 장비 보강을 통해 ‘15년 1월부터 도매시장 경유 농산물에 대해 농관원 고시수준(245종)까지 검사농약을 확대하여(31~192종 → 245종) 검사농약 공백 최소화, 부적합건수 제고 등 검사품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15년 1월 가락시장의 경우 10건 적발로 전년 동기 2건 대비 4~5배 부적합 적발건수가 증가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 또한, 공사는 ‘15년 중 국내 검사기관 최초로 337종까지 검사농약을 확대하여 정부 검사기관(농관원, 식약처)에서 검사중인 농약 대부분을 검사할 수 있는 그물망 검사체계를 구축하여 그동안 검사가 불가했던 농약 검출은 물론 부적합 적발율 제고를 통해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검사품질을 개선하고, ‘16년부터는 미생물과 중금속까지 검사 분야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