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자료(2016.4.11, 한국농정신문, 가락시장 청과직판 갈등 관련)
- 담당부서기획팀
- 문의0234350471
- 수정일2016-04-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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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가락시장 청과직판상인 이전 갈등 고조
보도 개요
○ 보도 일시 : 2016. 4. 11(월)
○ 보도 기관 : 한국농정신문
○ 보도 요지 : 가락몰은 현재 영업 형태에 맞지 않으며, 공사와 상인협의회간의 잠정 합의안이 회원들 반발로 무산. 공사는 이전 거부자 법적 절차 진행 및 협의회는 서울시로 항의 대상 확대 등
사실 관계
① (보도 내용) 공사측이 시설까지 수정해가면 개선에 나서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소매부문에 초점을 맞춘 성격이 강한 반면, 도로접근성이 좋고 사방팔방으로 통로가 뚫린 현재의 지상부지에 비해 애당초 소매동으로 설계된가락몰 지하는 아무리 진입로와 주차시설을 낸다 한들 대량 거래에 부적합함
➡ (사실관계) 가락몰은 청과직판 상인들의 영업형태를 감안하여 물류설계를 하였음. 청과직판 상인들은 원물을 대량 거래하는 도매 유통이 아님. 이들은 도매권역의 중도매인들에게 농산물을 매입하여 이를 일부 가공/포장하여 소규모로 도․소매 분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시설현대화 1단계 설계에 이를 감안하였음
- 가락몰 지하 1층은 판매장과 주차장(243면)을 수평으로 연결하는 대형 출입구 3곳(총 너비 71m), 지상으로 연결하는 출입구(램프) 4개소, 화물엘리베이터 9개소, 무빙워크 2개소 및 계단 15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보다 편리한 물류 여건 조성을 위해 전동차 램프 2개소, 화물용엘리베이터 2개소를 추가로 설치 중에 있어 청과직판상인들의 도․소매 영업 및 물류에는 문제가 없음
- 현 청과직판의 통로는 폭이 1.5m 내외로 매우 비좁고, 통로에 물건을 적치하고 있어, 구매자가 보행하기도 어려운 반면, 가락몰 점포 통로는 2.8m~4.8m로 전동차의 교행이 가능함
- 가락몰 지하2층에는 현재 청과직판시장에 없는 2,753㎡평 규모의 가공처리장, 부대시설, 창고가 있어 오히려 지금보다 영업 여건이 개선되었음
- 또한, 가락몰 이용 구매자 편의를 위해 추가적으로 가락몰 인근 지상에 1톤 화물차 1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집배송장을 마련하여 향후 가락몰 활성화에충분히 대비하고 있음
② (보도 내용) 현재 이전신청을 완료한 직판상인은 점포 수 기준으로 50%를 한참으로 밑돌 것으로 추측됨
➡ (사실관계) 현재 청과직판 상인은 661명이며, 총1,481.5칸(1칸당 6.69㎡)의 점포를 사용 중임. 가락몰 이전 신청 현황은 인원수로는 49.4%, 면적으로는 59.2%가 이전 신청을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