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패류 경매 수산시장본동 이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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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2016-09-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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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수산시장 도매권역 시설현대화 사업에 따라 제1주차장 임시경매장에서 시행되는 패류 경매장이 수산본동으로 이전하였다고 밝혔다.
○ 패류경매는 수산시장 경매장이 협소하여 그동안 제1주차장에서 시행되었으나 수산시장 본동에서 영업 중이던 직판상인이 2016년 7월 『가락몰』로 이전하여 유휴공간이 확보되었고
○ 제1주차장이 가락시장 도매권역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철거가 예정됨에 따라 패류 경매장이 수산시장 본동으로 이전하여 2016년 9월 26일 새벽 첫 경매를 진행하였다.
□ 공사에서는 수산본동 패류 경매를 진행 위해 사전에 시설물 보완, 하역 및 물류 체계 정비 등을 통해 준비에 철저를 기하였다.
○ 2016년 7월 ~ 8월까지 2개월 동안 수산시장 본동에 바닥 보수 공사, 불량 전선 및 노후 전등 교체, 도로변 맨홀 뚜껑 정비 등으로 시설물 보완 공사를 완료하였고
○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하역노조 등 패류 경매 관련 유통인과 협의를 통해 법인별 경매장 면적을 재조정하고 하역 장소 및 인력 확보, 물류동선 정비, 중도매인 분산 장소 배정 등으로 경매장 이전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하였다.
□ 향후, 공사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수산시장 본동의 패류 경매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해 패류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라는 계획을 밝혔다.
○ 수산시장 본동은 가락시장 개장 후 30년이 넘게 사용되어 시설이 노후화 되었고, 패류, 활어, 냉동 등 다량의 수산물이 한 건물 안에서 거래되어 혼잡도가 높은 만큼
○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정비를 통해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부류별 거래 방법 개선을 통해 최적의 유통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