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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및해명자료

가락시장, 2016년 설 주요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시행
  • 담당부서전산정보팀
  • 문의0234350473
  • 수정일2016-01-19 18:00
  • 조회수 254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오는 설 명절(2.7~2.9)을 맞이하여, 농수산물수급안정대책실무위원회를 통해 주요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 수급안정 대책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10일간이며, 대상품목은 8개 품목으로 사과, 배, 양파, 배추, 무 등 청과 5개 품목, 조기, 명태, 멸치 등 수산 3개 품목이다.


□ 공사는 이들 8개 품목에 대해서는, 최근 5년 평균거래량의 10% 증가한 물량을 각 도매시장법인(경매회사)의 거래목표 물량으로 부여하고 공급량과 경매가격을 특별 관리한다.

특히 청과 5개 품목에 대해서는 평상시 지급하던 출하장려금을 0.15% 증액지원(거래금액의 0.45% ➡ 0.6%)토록 하였고, 차량운송비의 일부와 출하손실보전금을 증액 지원토록 권고하였다.


또한 사과, 배, 배추, 무 4개 품목에 대하여 「파렛트 출하 및 하역시」 하역비 5,000원을 되돌려 주도록 했다. 파렛트 출하시 시장내 물류가 원활해지고, 역시간이 단축되어 운송차량이 장시간 기하는 폐단이 줄어든다.


□ 공사는 이외에도 시장내 물류 원활화와 출하차량이 장기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장 인근 위례신도시 지역 일부(성남시 창곡동 59-1)를 차량대기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 금년 설 수급안정 기간동안 출하장려금, 파렛트출하장려금, 출하차량 대기 장소 지원금액 등으로 가락시장내 6개 도매시장법인이 출하자에게 지원하는 금액은 약 7천만원에 이른다.


공사 신장식 농산팀장은 “금년 설의 경우, 일부 품목을 제외하곤 대체적으로 농수산물 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가격이 안정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한파 등으로 인한 농수산물 가격 급변동은 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설까지 수급동향을 예의 주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