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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및해명자료

추석 주요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 수립
  • 담당부서전산정보팀
  • 문의0234350473
  • 수정일2015-09-09 18:19
  • 조회수 224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오는 추석 명절(9.26~9.28)을 맞이하여, 농수산물수급안정대책위원회를 통해 주요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 수급안정 대책 기간은 9월 15일부터 9월 24일까지 10일간이며, 대상 품목은 9개 품목으로 사과, 배, 밤, 대추, 배추, 무 등 청과 6개 품목, 조기, 명태, 멸치 등 수산 3개 품목이다.


□ 공사는 이들 9개 품목에 대해서는, 최근 5년 평균거래량의 10% 증가한 물량을 각 도매시장법인(경매회사)의 거래목표 물량으로 부여하고 공급량과 경매가격을 특별 관리한다. 특히 청과 6개 품목에 대해서는 출하장려금(거래금액의 0.6%)을 의무적으로 지원토록 하고, 차량운송비의 일부와 출하손실보전금을 증액 지원토록 권고하였다.


□ 또한 사과, 배, 배추, 무 4개 품목에 대하여 「파렛트 출하 및 하역시」 하역비 5,000원을 되돌려 준다. 파렛트 출하시 시장내 물류가 원활해지고, 하역시간이 단축되어 운송차량이 장시간 대기하는 문제가 줄어든다. 올해 설 시범사업을 통해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인정되어, 이번 추석부터 정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한편 공사는 태풍, 장마, 가뭄 등 기상이변이나 물가불안 등 농수산물의 수급불안 요인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2011년 3월부터 ‘농수산물 수급안정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 공사 신장식 농산팀장은 “올해 추석의 경우 일부 수산물 선물용품을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농수산물 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가격이 안정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기상이변, 가격 급변동 등 추석까지 수급동향을 예의 주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