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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및해명자료

대보름 성수품 거래 동향
  • 담당부서전산정보팀
  • 문의0234350473
  • 수정일2014-02-28 15:42
  • 조회수 552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정월대보름 명절을 맞아, 대보름 상차림에 필요한 주요 농산물 가격 전망을 내놓았다.



국산․수입 견과류의 경우 전년 대비 약보합세, 미국산 호두의 경우 수입량 감소로 강보합세를, 나물류는 약보합세를, 잡곡류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산 견과류는 지난 해 태풍이 없는 등 기후가 좋아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밤, 잣, 땅콩 가격이 전년보다 하락하였고, 국산 호두는 수요 증가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산 견과류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산 호두의 경우 수입량이 다소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 나물류 중 국산 건고구마순, 건고사리는 강세를, 건취나물, 건가지, 호박고지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수입산 건고구마순, 건고사리는 전년 대비 가격이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국산 건고사리는 봄철 심한 저온 현상으로 생산량이 감소하여 강세를 보였으며,
다른 국산 나물류는 전년도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 잡곡류는 전년도 풍작으로 대보름 성수품은 약세 및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찹쌀, 수입 수수는 전년과 비슷한 가격을 보였으며, 국산 서리태 ․ 팥 ․ 조의 경우 거래 가격이 40% 이상 하락하였다. 수입 조 ․ 팥 역시 가격이 15% 이상 하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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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가족화 및 도시화로 주거 및 식생활이 변화하면서 명절로서 대보름의 의미가 점차 퇴색하는 가운데, 대보름 농산물 수요는 감소하는 추세로 대보름을 앞두고 큰 가격 변동은 없을 전망이다.




별첨 :
대보름 주요 성수품 가격 현황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