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시장 유통 농산물 신선도 유지를 위한 MOU 체결
- 담당부서기획팀
- 문의0234350471
- 수정일2017-04-21 09:30
- 조회수 451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황정환)은 도매시장 단기 유통 농산물 선도유지 환경기술 개발을 위한 MOU 체결 및 협업연구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새롭게 건축될 대규모 도매시장 내에서 단기 유통되는 농산물의 품질유지를 위해 관련 연구기관인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와 협업하여 국내 도매시장의 선진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 도매시장 유통 농산물의 수확후 품질 유지를 위하여 양기관은 협업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3년간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협약을 하였다.
□ 미래 도매시장 유통환경 변화에 대비한 차별화된 유통시스템 구축을 위한 관련 기관의 협업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 그동안 도매시장내 유통되는 농산물은 품질관리를 위한 시설여건이 미흡하여 도매권역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과학적인 수확 후 품질관리 방안이 접목되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 계절별로 반입되는 주요 채소류는 온도 관리가 되지 않는 도매시장 내에서 높은 온도에 방치되어 품질이 저하되었지만, 본 공동연구를 통하여 품목별로 최적의 온도 조건을 설정하여 보다 과학적인 유통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 채소류 및 과일류 최적 유통환경 조건 형성으로 생산자 및 소비자 만족을 위한 선진화된 신유통 모델 개발 및 적용으로 선진화된 도매시장 농산물 유통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 산지에서 소비지에 이르는 전과정을 “저온유통시스템”으로 구축하기 위한 전단계의 일환으로 도매시장내 계절 맞춤형 ‘정온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최적의 유통환경을 조성하여 농산물 손실을 최소화한다.
○ 도매시장 ‘정온시설’ 내에서 유통 거래되는 농산물은 보다 신선한 상태로 유지되기 때문에 기존의 유통 농산물과 차별화를 이룰 것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최상의 품질 유지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 본 공동연구 수행자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신장식 건설계획팀장은 본 연구를 통한 “미래지향적 도매시장 유통 농산물의 품질유지 모델 개발”로 향후 국내외 농산물 도매시장 유통 거래의 선진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