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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및해명자료

2017년 상반기 가락시장 유통인 교육
  • 담당부서홍보팀
  • 문의0234350472
  • 수정일2017-03-31 17:21
  • 조회수 411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도매인 1,309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유통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3월 14일(화)~3월 30일(목) 동안 총 9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 교육, 시설현대화 2단계 사업 관련 청과직판 이전 상황 설명, 중도매인 영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초데이터 설문조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 농안법 교육은 강성수 농산팀장이 맡아 점포 전대 및 허가권 대여 금지 등 중도매인들이 꼭 알아야할 핵심 내용을 설명했고, 뒤이어 임대관리팀 정원교 차장이 현대화사업 2단계 사업의 취지 및 청과직판 이전 관련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유통인들의 협조를 구했다.

□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중도매인 영업 활성화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중도매인 고용현황, 중도매인 점포 운영 및 미수금에 관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공사에서는 조사를 통해 얻어낸 자료를 토대로 미수금 문제 해결 등 가락시장 중도매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른 아침 진행된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중도매인들은 교육에 대한 열띤 관심을 보였고, 실제로 많은 중도매인들이 교육에 참석하여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 공사 김성수 유통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중도매인들이 농안법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중도매인 영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