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베트남 도매시장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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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2018-11-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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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10월 25일 베트남 산업통상부(Ministry of Industry & Trade) 부국장, 주한베트남대사관 상무관과 함께 방문한 「Proton Co., Ltd(이하 ‘Proton’)」와 베트남 호치민의 도매시장 확장 및 신규 개설 사업에 대한 컨설팅 및 농수산식품 거래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Proton社는 도매시장 투자 및 개설, 농산물 무역, 농촌관광개발 등을 하는 베트남 기업으로, 2017년 호치민에 Dau Giay 도매시장을 개설했으며, 메콩강 하류 델타지역에 신규 도매시장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 양측은 올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하여 거래조건협정서(MOA)를 체결하고, 최종적으로 호치민 도매시장 개설 사업에 공사가 컨설턴트로 참여하는 단계까지 구상하고 있다.
□ 한편, 이번 방문단은 도매시장 및 농수산식품 유통업체 대표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이에 맞춰 공사는 가락시장 수출협의회 회원사를 초청해 도매시장 기반 농수산식품 수출 상품을 홍보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한 이봉준 공사 수출지원TF팀장은 “용역수출(도매시장 개설 컨설팅)과 재화수출(농수산식품 수출)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나아가 양국의 우호 증진과 교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