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가락시장 상반기 유통인 대상 소방훈련 실시
- 담당부서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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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2018-06-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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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지난 달 31일 유통인(채소 중도매인) 합동으로 ‘가락시장 상반기 소방훈련’을 공사와 중앙청과 채소경매장 입구에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 화재 시 점포 주변에 소화전, 소화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대응이 늦어져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훈련은 유통인 점포 주변의 소화전, 소화기 사용 훈련을 통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역량 강화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 이번 훈련은 특히 도매권 채소시장 유통 종사자들이 소화전, 소화기를 능숙하게 사용하여 신속하게 초기대응을 하는데 중점에 두고 사용법 교육 및 실습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습에는 교육용 연기소화기, 물소화기, 분말소화기가 이용되었다.
□ 평소 야간시간대 경매와 영업을 하고, 주간에는 퇴점하는 영업형태상 훈련이 쉽지 않았지만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훈련에 많은 유통인이 참여하여 소화전, 소화기를 직접 작동·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 정우철 공사 시설안전팀장은 “야간시간대에 영업하시느라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유통인 여러분들이 소방훈련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여주기식 소방훈련이 아닌 유통인 여러분이 직접 소화기, 소화전을 사용할 수 있는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시 누구나 긴급 소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공사에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