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유통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담당부서기획팀
- 문의0234350471
- 수정일2018-09-06 15:02
- 조회수 395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지난달 29일 가락몰 업무동 13층 강당에서 가락시장 유통인 8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날 응급처치교육센터 강유진 팀장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유통인들이 스스로 생명의 파수꾼이 되겠다는 관심과 열의 속에서 진행되었다. 가락시장 유통인들은 야간에도 영업을 하는 특성 때문에 다른 직업군보다 갑작스러운 심정지 사고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
□ 유통인들은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용 인형의 흉부를 직접 압박해보는 심폐소생술을 체험했으며, 심폐소생술이 가족과 동료를 살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응급처치임을 알게 되었다.
□ 강유진 팀장은 심정지 시 4분 안에 적절한 응급 처치가 중요하며,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서 꼭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흉부 아래 5cm에 위치한 심장 위치를 꼭 기억하라고 당부했다.
□ 교육에 참석한 유통인은 “내 가족, 동료에게 심정지 사고가 발생하면 오늘 배운 데로 해보겠다” 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 정우철 공사 시설안전팀장은 “앞으로 시장 내 응급상황이 발생 시 유통인들의 대응능력을 기르고, 보다 많은 유통인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