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제2주차동 불빛 한층 밝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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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2019-06-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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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10일(월) 제2주차동과 청과동 복도의 형광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고효율 LED 조명 설치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 형광등은 초기 설치 비용은 저렴하나, LED에 비해 수명이 짧고 소비전력이 높아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이 높고, 에너지 효율이 떨어져 비경제적인 단점이 있다.
□ 이번 LED조명 설치공사를 마친 제2주차동과 청과동의 조명은 각각 2005년과 2009년에 설치된 것으로 형광등의 평균수명인 10년이 초과되어, 충분한 밝기의 조명도(조도)가 확보되지 않아 구매자와 영업자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 이에 공사는 지난 4월부터 약 1개월간 총 1억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제2주차동(1,2층)과 청과동 복도(2,3층)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 완료했다.
□ 공사는 이번 LED조명 교체로 연간 221,532Kwh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임으로서 온실가스19.1TOE 감축효과는 물론 연간 약 2천만 원의 전기료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 임창수 공사 건설안전본부장은 “앞으로 공사는 서울시 전 조직이 참여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서울의 약속」‘온실가스 1천만 톤 감축’ 사업에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