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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및해명자료

2018 가락시장 청과부류 연간 거래물량 및 거래금액 분석
  • 담당부서기획팀
  • 문의0234350471
  • 수정일2019-03-06 13:17
  • 조회수 445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2018년 가락시장 청과부류 거래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18년 가락시장에 반입된 청과부류 거래물량은 2,344천톤으로 전년(2,410천톤) 대비 2.7% 감소하였으나, 거래금액은 42,199억원으로 전년(41,263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초 혹한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거래량은 소폭 감소한 반면 가격 상승으로 인해 거래금액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과일류의 경우 물량은 전년 대비 0.6% 감소하였으나 가격은 7% 상승하였고, 채소류의 경우 물량은 3.1% 감소하였으나 가격은 1.1%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거래물량 상위 5개 품목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양파(239천톤), 배추(162천톤), (157천톤), (119천톤), 오이(105천톤) 순으로 나타났으며, 거래금액 상위 5개 품목은 파(1,994억원), 생고추(1,718억원), 오이(1,684억원), 딸기(1,626억원), 마늘(1,592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거래물량 상위 품목>

<거래금액 상위 품목>

순위

품목

거래물량()

2018

전년대비

1

양파

239,045

107.8%

2

배추

162,486

93.7%

3

157,494

96.9%

4

118,536

100.6%

5

오이

105,311

99.4%

순위

품 목

거래금액(백만원)

2018

전년대비

1

199,395

96.0%

2

생고추

171,762

110.6%

3

오이

168,448

107.8%

4

딸기

162,619

102.1%

5

마늘

159,247

90.0%


한편, 수입 농산물은 총 218천톤으로 전체 거래물량의 9.3% 수준으로 나타났다. 수입 과일류 거래물량은 전년(111천톤) 대비 5.1% 증가한 116천톤이며, 바나나와 수입산 포도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수입 채소류 거래물량은 전년(124천톤) 대비 17.7% 감소한 102천톤이며, 수입양파 물량 감소가 주원인으로 파악된다.


김원필 공사 유통본부장은 이번 거래실적 분석 자료를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농산물 유통 정책의 보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