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농수산식품 유통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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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2018-10-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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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10월 25일(목), 가락·강서·양곡시장의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시장도매인, 임대유통인, 하역노조 등 유통인,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하였다.
□ 김경호 사장은 이날 “가락시장은 양적으로 많은 성장을 한 만큼 많은 문제가 발생하여,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설현대화사업과 물류체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시장, 믿음이 가고 친절한 시장, 유통발전을 선도하고상생을 실천하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유통인 여러분과 더 많이 소통하고, 더 많이 협의 하겠다” 고 밝혔다.
□ 그리고 “시장 내의 쓰레기 처리, 주차, 위생, 청결 등 기본 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무엇보다도 가락시장 전체를 위협할 여지가 있는 화재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하겠다” 며, 유통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 김경호 사장은 특히 “농어민, 소비자, 유통인 여러분과 서로 상생하여 일을 하고, 공사 사장실을 개방하여 사랑방처럼 운영하여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일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 이어서 (사)한국농산물중도매인연합회 정상균 서울지회장은 5분 스피치 발언을 통해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조속한 시행, 가락시장 물류 효율화의 지속 추진, 외국인 노동자 채용의 합법화 및 주5일제 근무, 거래제도 다변화 등”을 제안했다.
□ 이날 포럼에서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에 기여한 유통인, 2017년도 우수 중도매인, 희망글판 가을편 수상자의 표창을 함께 진행했으며, 권기태 공사 유통조성팀장은 “올바른 먹거리의 핵심, 안전성 검사”를 주제로 공사가 진행하는 안전성 검사 업무를 설명했다.
□ 또한 이날 인기리에 진행된 전문가 특강인 이동환 원장의 “나의 슬기로운 감정 생활로 스트레스 굿바이” 는 직장인들의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법 및 건강관리에 대한 유익한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