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영업실태 조사결과 발표
- 담당부서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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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2017-03-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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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2016년도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영업실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 이번 영업실태 조사의 목적은 시설현대화 사업 및 수산시장 활성화 등 정책적 기초자료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되었고, 대상은 수산시장 중도매인 461명이었다.
○ 조사결과 응답자는 400명으로 전체 응답률은 87% 수준
□ 수산부류 중도매인의 평균 종업원은 1.99명으로 전년도 1.8명에 비해 0.19명 증가했다.
연도별 | 평균(명) | 선어 | 패류 | 건어 |
2016년 | 1.99 | 2.41 | 3.08 | 1.13 |
2015년 | 1.80 | 2.07 | 2.54 | 0.80 |
○ 부류별로 패류의 증가율이 제일 높았고, 남자 72%, 여자 28%으로 구성되었고, 전체 종업원 중 중도매인 친인척이 21%를 차지하고 있었다.
□ 수산시장의 주요 분산처는 시장내 판매가 29%, 중소마트 17%, 재래시장 15%, 식당납품업체 14% 순이었다.
구 분 | 시장 내 판매 | 대형 마트 | 중소 마트 | 타도매 시장 | 재래 시장 | 납품업체 | 전체 | |||
직판상인 | 중도매인․소비자 | 학교 | 기업 | 식당 | ||||||
전체 | 15% | 14% | 5% | 17% | 10% | 15% | 4% | 6% | 14% | 100% |
선어 | 12% | 11% | 2% | 26% | 8% | 20% | 4% | 7% | 10% | 100% |
패류 | 17% | 21% | 8% | 5% | 11% | 10% | 4% | 4% | 20% | 100% |
건어 | 15% | 9% | 5% | 20% | 10% | 15% | 5% | 8% | 13% | 100% |
○ 분산처의 비중은 부류별로 조금 차이가 있었는데, 시장내 판매를 제외한 외부 분산처로 선어류는 중소마트 26%, 재래시장 20%인 반면, 패류는 식당 20%, 타시장 11%, 건어류는 중소마트 20%, 재래시장 15% 순이었다.
□ 중도매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는 미수금 중 악성 부실채권이다. 전체 응답자 120명의 1인 연평균 미수금은 169백만원이며, 패류는 267백만원, 건어는 172백만원, 선어평균은 161백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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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수금 중에서 부실채권이 10% 이하로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는 비율은 건어류 66%, 선어류 54%, 패류는 37%로 패류 중도매인의 미수금 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 중도매인의 애로사항은 부류별 영업특색을 반영하고 있었는데, 선어류는 냉동창고와 미수금 관리애로, 패류는 점포협소, 건어는 적재공간 부족 등을 들었다.
□ 최영규 공사 수산팀장은 이번 영업실태조사 결과를 수산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및 수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