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채소2동 제안공모를 통한 설계사 선정 완료
- 담당부서기획팀
- 문의0234350471
- 수정일2017-03-06 17:12
- 조회수 368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제안공모를 통해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채소2동’의 설계사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지난 2월 21일 서울시(도시공간개선단)는 공사 사옥에서 접수된 8개 작품을 대상으로 작품심사를 하였고, 당선작으로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대표 김수훤)의 설계안을 최종 선정하였다.
□ 금회 공모는 향후 유통인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설계안의 변경이 용이한 제안공모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 주관으로 시행하였다. 지난해 12월부터 공모가 시작되어, 총 51개의 국내외 설계사(국내 21개, 국외 30개)가 참가 하였고, 8개의 공모안이 접수된바 있다.
□ 심사를 맡은 임재용(건축사사무소 OCA 대표)심사위원장은 “당선작은 시장기능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유통인들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다. 특히, 상세한 건물 내부 프로그램의 분석과 1층이 가지는 기능의 융통성 및 단면계획을 통한 설비 해결전략을 보여주었고, 휴먼 스케일을 바탕으로 한 도시적 풍경을 제안하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 채소2동은 올해 3월부터 설계에 착수하여, 2017년 12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사업비는 약 874억으로 2019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