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89.94 전일대비 +5.95

≪ 강세 요인 ≫ : 설 대목 절정기를 맞은 금주 역시 사과와 배, 감귤, 단감을 중심으로 꾸준한 물량증가와 가격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설 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 됨.

○ 사과, 배
- 주초 반입 물량이 크게 증가한 사과와 배는 사과 5키로 상품 평균가격이 18,600원대, 배 7.5키로 상품 평균가격이 17,300원대에 형성, 거래되며 전일에 비해 소폭 가격상승하며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음. 금주에도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

○ 단감
- 전주에 비해 출하물량이 소폭 증가한 단감은 원활한 소비로 가격이 약간 상승하여 10키로 상품 평균가격이 17,000원대에서 형성, 거래되었음. 금주 물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64.54 전일대비 -5.41

≪ 약세 요인 ≫ : 지난주 물량 감소로 인한 보합세를 이끌었던 딸기의 주초 출하물량이 늘어나며 가격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음. 특히 출하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장희와 설향의 하락세가 뚜렷이 나타났으며, 설 대목으로 인한 토마토의 시세하락도 계속되고 있음.

○ 멜론
- 지난주 낮은 시세를 지속해온 멜론은 이번 주 들어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형성하였음.
- 설 대목으로 인한 수요증가가 보합세를 이끈 것으로 보이며, 특히 상품성이 높은 세지 멜론의 경우 5키로 상품 평균 가격이 42,000원 정도로 주말(토요일)가격 대비 10,000원 가량이나 향상하여 강보합세를 형성하였음.
- 설 전까지 꾸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어 이번 주는 보합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