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83.66 전일대비 +1.85

≪ 강세 요인 ≫ : 전일과 비슷한 물량이 출하된 가운데, 주후반 들어 크지 않은 수준이지만 감귤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단감도 가격 상승함. 주후반 유통업체에서 물량 구매가 소폭 증가하며 사과, 배도 보합세장을 이어갔음.

○ 사과, 배
- 배가 500톤가량, 사과는 400톤 가량 거래되었음. 전일보다 소폭 증가한 수준이지만 유통업체의 꾸준한 매입으로 강보합세 거래됨.
- 사과 5키로, 배 7.5키로 물량이 크게 증가한 상태로 다음 주엔 소폭장 위주로 거래가 이뤄질 전망
- 전년에 비해 각각 10% 정도 생산량이 증가한 수준이어서, 큰 가격 상승세는 보여주지 못할 것으로 보이지만, 명절을 앞두고 소폭의 가격상승세는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

○ 감귤
- 주 후반에 접어들며 미미하지만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
- 산지의 물량 조절과 산지거래 증가로 가격이 바닥을 친 것으로 판단됨.
- 명절을 앞두고 전체적인 과일 소비 증가속에 현재의 가격선에서 소폭 상승된 가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임. 금일 온주 감귤 10키로 상품에 전일보다 2~300원 가격 상승한 8,600원대에 거래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60.21 전일대비 +5.57

≪ 강세 요인 ≫ : 주말을 맞아 과채류의 출하물량이 어제에 이어 연일 감소하면서, 금일 시세 또한 보합세를 유지하였음. 전일과 마찬가지로 딸기의 물량 감소가 뚜렷이 나타나며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고, 과채류의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음.

○ 딸기
- 금일 딸기는 2키로 상품 기준 평균가격이 18,800원선으로, 비교적 높은 시세를 형성하였던 전일에 비해서도 2,000원 가량이나 상승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특히 육보는 전일보다 3,000원 가량이나 상승하며 20,500원대의 평균가격을 형성, 거래되면서 딸기의 높은 시세를 주도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