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19.53
전일대비 -1.69

≪ 약세 요인 ≫ : 설 대목 주말을 맞은 금일 역시 금주 내내 지속되었던 약하락세를 형성. 전박적인 과채류의 약세 속에 토마토와 멜론이 강보합세를 형성하며 지수를 지탱하는 모습을 보임.

○ 멜론
- 전주 계속 낮은 시세를 형성하였던 멜론은 8키로 상품의 경우 전일 대비 38%나 가격상승하며 평균가격 25,200원대에서 거래되었으며,
- 5키로 상품의 경우도 전일대비 9% 가량 상승한 40,800원대에 거래되며 그간의 낮은 시세를 다소 회복하였음.
- 설 명절 구색상품 수요가 증가하며 시세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임.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0.35 전일대비 +6.48

≪ 강세 요인 ≫ : 전일에 비해 사과, 배의 물량이 크게 줄면서 가격은 소폭 상승. 다만, 감귤은 물량이 여전히 많은 상태로 약보합세 거래됨. 과일시장의 침체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음.

○ 사과, 배
- 전체적인 물량 감소에다 소비지 소매상들을 중심으로 구매 물량을 늘리면서 소폭 가격 상승
- 가격 침체가 이어지며 산지에서 출하량을 늘리려하지 않고 있어 명절을 앞두고 추가적인
물량 증가는 없을 것으로 보임.
- 사과 5키로 물량 전일에 비해 1,000원 가량 상승하여 19,000원선에, 배 7.5키로 물량 전일에
비해 400원 가량 상승하여 17,200원선에 거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