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09.63 전일대비 +1.81

≪ 강세 요인 ≫ : 10월을 맞아 각종행사용 및 납품업체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10월 3일부터는 백화점과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할인행사가 이어지는 등 소비촉진 행사가 수요를 늘리고 있음.

<최근 거래동향 designtimesp=29319 designtimesp=2027>
○ 단감
- 단감은 추석전 출하되던 서촌조생은 출하가 종결되었고, 송본,상서,이두 품종이 거래를 주도하고 있음. 10월 20일 이후부터는 부유단감의 출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
- 금년 단감은 기상여건이 좋지 못해 일조량 부족, 잦은 비의 영향으로 전년기준 출하일자가 10일가량 늦어지면서 단순 동기 대비 물량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 현재 시세는 물량 감소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금년 생산량이 전년보다 12%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반적인 단감 시세는 전년보다 다소 못할 것으로 예상됨. 다만, 거래량이 가장 많은 부유단감의 수확시기인 10월말에서 11월중순까지 일기 여건에 따라 저장품의 양과 상품성이 변수로 작용될 가능성도 있음.



- 금년 단감 거래의 특징은 전년의 경우 10kg과 15kg의 비중이 50:50이었으나 금년은 10kg상자 위주 포포장규격이 줄어 9:1가량으로 10kg상자 위주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66.99 전일대비 +23.99

≪ 강세 요인 ≫ :
토마토, 방울토마토 가격강세로 지수상승.
현재 채소과일류는 수박, 참외 거래가 거의 없고 메론과 토마토 거래가 있음.
메론의 가격은 비교적 안정세를 보여 지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함.

<금일 거래동향>
○ 방울토마토
- 물량이 전일에 비해 크게 감소(전일에 비해 33% 감소한 25톤 거래)
- 기온하락과 일교차 상승으로 강원지역 생산량 크게 감소상태이며, 충청권 출하도 적은 수준.
- 열과 발생비율도 높아 상품성을 갖춘 물량은 많지 않은 상태
- 여전히 춘천 물량이 가장 많은 상태로 충주, 논산 등지에서 반입 중.
- 5키로 상자 최고가 22,000원. 평균가는 전일에 비해 2,000원 가량 상승한 16,400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