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16(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11.16(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 우리공사에서 제공하는 가격동향 및 표준가격은 자유로이 인용 · 전재 할 수 있으나, 출처는 반드시 명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농산물
가격지수 : 123.8 전일대비 3.18
《 강세 요인 》
○ 잎, 뿌리, 양념, 서양 채소류는 주말 앞두고 재고물량 확보위한 주문 증가로 강세
- 배추, 무, 붉은고추, 깐쪽파는 경기 및 강원지역 김장철 시작되면서 소비활발로 시세상승
- 피망, 양상추, 호박은 수능시험 끝나고 외식업체 및 패스트푸드업체 주문 늘면서 오름세
《 약세 요인 》
○ 버섯류와 서류는 전일 판매부진으로 재고 증가하면서 중도매인 구매력 저하로 약세
- 느타리, 양송이 버섯은 금일 물량 증가와 납품업체 주문 감소로 내림세
- 고구마, 감자는 유통업체 세일행사 주문 줄고 소매상 구매마저 감소하면서 시세하락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87.37 전일대비 -2.85
◇ 고구마 - 강보합세
- 금일 71톤 출하되면서 전일대비 22% 반입량 감소.
- 고구마는 여주 62%, 대전 11%, 논산 9%, 서산 6% 등 반입.
- 밤고구마는 여주 1,000-15,000원, 대전 1,000-14,000원,
- 호박고구마는 서산 1,000-12,000원, 논산 2,000-24,000원
- 전일 시세영향으로 익산, 서산 등 출하량 조절로 물량 감소
- 주말 앞두고 재고물량 확보위한 중도매인 구매력 증가로 시세상승
- 금일 상품 평균 10,527원으로 전일대비 8% 상승하면서 강보합세
◇ 감자 - 약보합세
- 금일 234톤 출하되면서 전일대비 32% 반입량 증가.
- 수미종 감자는 평창 28%, 홍천 19%, 인제 10%, 김제 7% 등 반입
- 평창 2,000-25,000원, 홍천 2,000-24,000원, 인제 2,000-23,000원.
- 수능시험이후 외식업체 수요 기대심리로 산지 출하량 증가
- 전일 재고 증가, 금일 강원산 상품성 저하로 중도매인 매수세 약화
- 금일 상품 평균 20,612원으로 전일대비 3% 하락하면서 약보합세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3.29 전일대비 3.86
◇ 시금치 - 강세
- 금일 반입량은 전자경매 기준 77톤으로 전일보다 22.5% 감소함
- 섬초 8톤, 육지초 3톤, 포항초 17톤, 4kg상자시금치 17톤, 단시금치 31톤 가량임
- 점유율은 경기 일원(포천,남양주 등) 지역 39%, 포항 23%, 신안 11%, 무안 4%로 남부지방 물량 증가
- 물량 감소와 주말 수요 증가로 강세 거래되었고, 겨울철 소비 많은 단시금치 위주 오름세 보임
- 섬초(전남 신안 비금도)의 경우 파종 시기 잦은 비로 출하 시기가 지연되고,
-작황도 좋지 않아 물량이 부족해 예년보다 높은 가격 형성
- 섬초는 12월 중순경에나 본격 출하될 것으로 보여 당분간 강세 전망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35.43 전일대비 5.2
◇ 쥬키니호박 - 강보합세
- 금일 32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8% 감소.
- 충청 논산 65%, 공주 21%, 부여 9% 반입됨.
- 경기 및 남부지방 출하량 감소. 충청지역 위주로 반입되면서 전일 재고소진
- 주말 앞두고 요식업소 및 외식업체 주문 늘면서 중도매인 매수세 증가.
- 10kg상자 상품 평균 8,289원으로 전일대비 8% 상승하면서 강보합세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82.93 전일대비 13.08
◇ 무 - 내림세
- 금일 반입량은 전일보다 3% 감소한 685톤 가량임
- 중부지방 김장철이 시작되어 다발무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다발무 80%, 외대무 20%)
- 가격도 김장철 수요 증가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 거래됨
- 다발무는 당진 25%, 부안 19%, 고창 16%, 영암 8% 등이고
- 외대무는 평택 32%, 당진 11%, 나주 10%, 영암 7%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음
- 가격은 다발무 5톤트럭 기준 최고가 600만원이었고 평균가격은 364만원으로 전일대비 6.4% 상승
- 외대무는 18kg 기준 최고가 15,200원이었고, 평균가격은 12,000원으로 전일대비 17.8% 오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5.57 전일대비 3.75
◇ 양파 - 약보합세
- 금일 526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11% 반입량 감소.
- 무안 46%, 해남 11%, 신안 8%, 함평 8%, 영천 4% 등 차지함
- 무안산 kg당 286-638원, 해남 300-638원, 신안 325-472원 거래.
- 전일 시세 영향으로 남부지방 저장양파 출하량 조절로 물량 감소
- 주말 앞두고 외식업체 및 요식업소 주문 늘면서 중도매인 구매력 증가
- 금일 상품 평균 540원으로 전일대비 2% 상승하면서 약보합세
◇ 대파 - 약보합세
- 금일 218톤 반입되면서 전일수준 반입됨.
- 경기 고양 15%, 진도 9%, 구리 9%, 이천 8%, 영광 6% 등 반입
- 고양 900-1,750원, 진도 950-1,320원, 구리 800-1,570원
- 전남 진도, 영광 지역 출하량 증가. 경기지역보다 상품성 떨어짐
- 지방 소매상 및 중소형 마트 주문 감소. 일반 가정 김장재료 구매 활발
- 금일 상품 평균 1,534원으로 전일대비 1% 하락하면서 약보합세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63.68 전일대비 30.06
◇ 양상추, 브로코리 - 내림세
- 양상추(법인 반입량 기준)는 전일과 비슷한 37톤 반입됨
- 경남 하동 59%, 미국산 14%, 전남 광양 12%, 당진 6%에서 출하됨
- 남부지방 출하량 증가할 것으로 보여 약세 전망됨
- 브로코리는 전자경매 기준 16톤가량 반입되었고,
- 중국산 57%, 제천 16%, 제주 9%, 횡성 7% 등의 점유율을 보임
- 태풍 피해로 제주산 물량 많지 않고, 중국산과 제천, 횡성 지역의 저장품이 주로 반입되고 있으며, 시장 반입량 감소로 강세 거래 전망
◈ 버섯류
가격지수 : 98.34 전일대비 -3.08
◇ 버섯류 - 하락세
- 산지 출하조절 전일대비 3% 감소한 177톤 반입
- 금주 들어 반입량은 꾸준히 감소했지만, 전체적인 버섯류 매기 부진으로 중도매인 재고량 증가
- 주말을 앞두고 외식업체 납품 소폭 증가
- 김장철 특수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버섯류 구매 감소 추세
◇ 양송이 - 하락세
- 산지 격일 작업으로 전일대비 8% 감소한 11톤 반입
- 충남 부여 51%, 충남 보령 39%, 경기 평택 3%, 경기 용인에서 1.2% 반입
- 주말을 앞두고 급식업체 납품 감소로 가격 내림세 형성
- 상품 2kg 평균 10,757원으로 10% 하락하는 전 등급 약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2.90 전일대비 +0.60
《 강세 요인 》
○ 기상여건 개선으로 반입량 증가하였으나 주말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 오름세
- 반입물량 감소한 굴, 삼치는 소비지 중간도매상 구매량 증가로 강세
- 주말 요식업체 주문량 증가한 수입낙지, 갈치, 수입아귀, 활 전어 상승세
《 약세 요인 》
○ 시장내 재고 누적된 북한산 봉지바지락, 판매부진한 미더덕 하락세
◈ 생선류
가격지수 : 78.88 전일대비 -1.14
《 강세 요인 》
○ 갈치, 참조기, 부세, 삼치, 대구, 수입아귀
- 갈치는 제주산 채낚기 조업 호조로 제주산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여 반입량이 전일대비 8톤 늘어났음. 반입량 증가하였으나 체장이 크고 최근 반입량 저조로 시장내 재고 부족하여 강세
- 참조기는 제주, 목포산 출하량이 크게 줄어들었고 주말 대비 소비지 중간도매상 구매량은 늘어 오름세
- 수입부세는 중국산 반입량이 늘어났으나 전반적으로 선도가 양호하고 가을철 수산물 소비증가 꾸준으로 오름세
- 삼치는 통영산 출하량 감소로 반입량이 전일대비 2톤 줄어들었고 금일 반입된 영덕 강국산 물량이 상품성이 우수하여 시세 상승 주도
- 대구는 보령산이 산지 소비량 증가로 출하량이 줄어들어 반입량이 전일대비 3톤 줄어들어 강세에 거래
- 수입아귀는 조금으로 목포, 부산산 출하량이 저조하였고 중국산 반입량도 줄어들었음. 국내산은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나 반입량이 크게 감소한 중국산은 상승폭이 컸음.
《 약세 요인 》
○ 고등어, 일본산 갈치, 병어, 가자미
- 고등어는 반입량이 전일대비 소폭 증가하였고 상품성이 우수한 동해안산 반입 감소로 하락세에 거래
- 일본산 갈치는 제주산 반입량 증가와 최근 시세 상승 지속에 따른 매수세 둔화로 내림세
- 병어는 목포산 출하량이 증가하였으며 통영산 반입량 감소하였음.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상품성이 우수한 포항산이 반입되지 않아 내림세
- 가자미는 산지 소비량 증가로 속초, 군산산이 소량 거래되었으나 체장이 작고 선도가 떨어져 하락세
◈ 조개류
가격지수 : 82.05 전일대비 +2.93
《 강세 요인 》
○ 굴, 수입바지락, 가무락, 동죽
- 굴은 김장철 수요 증가로 산지 소비량 늘어 반입량이 전일대비 1톤 줄어들었음. 소비수요는 꾸준한데 반해 금일 반입량은 소폭 줄어들면서 강세 지속됨
- 수입바지락은 북한산 반입량이 줄어들었고 국내산도 거래되지 않아 수요가 집중되면서 상승세를 형성함
- 가무락은 북한산이 반입되지 않아 반입물량 줄었고 주말대비 요식업체 구매량은 늘어나면서 오름세를 보임
- 바지락 대체 수산물인 동죽은 서산, 북한산 반입량이 늘어났으나 바지락 반입량 감소에 따른 구매량 증가로 강세
《 약세 요인 》
○ 봉지바지락, 홍합, 새꼬막
- 봉지 바지락은 태안산 출하량 줄었으나 북한산 반입량 늘어나면서 전일과 비슷한 반입량을 보였음. 주말대비 수요는 증가하였으나 상품성이 떨어지는 북한산 위주로 거래되어 약세
- 홍합은 마산산 출하량 증가로 반입량이 전일대비 4톤 늘어나면서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 새꼬막은 순천산 반입량이 전일대비 2톤 감소하였으나 주초 시세상승에 따른 판매부진 지속으로 재고가 충분하여 하락세
◈ 연체류
가격지수 : 88.83 전일대비 +1.35
《 강세 요인 》
○ 물오징어, 갑오징어, 수입낙지, 산낙지
- 물오징어는 동해안 기상여건 회복으로 채낚기 조업이 원활하여 반입량이 전일대비 2톤 증가하였음. 반입량 증가하였으나 주말을 앞두고 중간도매상 구매량 증가하였고 어황저조로 시장내 재고도 부족하여 오름세
- 요식업체 주문량이 증가한 갑오징어, 산낙지는 강세를 나타냈고, 수입낙지는 최근 시세하락지속으로 중국산 반입량이 전일대비 2톤 감소하면서 소폭의 오름세를 보임
《 약세 요인 》
○ 문어, 수입주꾸미, 미더덕, 오만둥이
- 문어는 서산산 출하량이 감소하였으나 선도가 떨어지고 전일 물량 증가 부담으로 내림세
- 전일 강세를 보였던 중국산 주꾸미는 판매부진으로 재고량이 늘어났고 금일 판매가 수월한 저가의 물량이 반입되어 내림세
- 주중 계속 강세를 나타냈던 미더덕은 가격상승으로 판매가 부진하였고 대체 수산물인 오만둥이 약세에 따른 수요 분산으로 하락세
- 오만둥이는 반입량 줄어들었으나 주초 반입된 물량이 단가가 높아 판매가 부진하여 재고가 누적되면서 하락세가 지속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