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51.50 +5.38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180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1% 출하량 감소함. 채소과일류는 주초를 맞았으나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하였고, 시세는 주초 수요증가로 인해 오름세에 거래됨. 딸기는 산지 한파피해로 인한 생산지연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권 담양과 남원지역도 폭설피해에다 최근 흐린 날씨 일수가 잦아지면서 생산량이 늘고 있지 않아 금주 역시 반입량이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됨.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23.13p 주말대비 +2.34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1,356톤 반입되어 주말 870톤에 비해 56% 증가. 주말 과일 반입량이 적었던 관계로 시장 잔유량이 감소하였고, 주초 유통업체와 납품업체의 수요 증가로 인해 매기가 활발하였음. 주요 품목의 반입량이 일제히 증가하였고, 특히 사과, 배의 경우 주말보다 100% 이상 급증한 물량이 반입되었지만 고품질 물량을 위주로 오름세를 형성하였음. 또한 설 대목 선물용 소포장 출하가 시작되었으며, 다음주부터는 소포장 물량의 출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사과, 배, 단감의 시세가 대체로 상승한 반면, 감귤은 지난주 지속적으로 증가한 물량으로 인해 주말 재고량이 늘어났고, 주초 반입량도 증가하면서 특*상품의 시세가 소폭 조정되는 모습을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