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4.26(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5.4.26(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22.58p 전일대비 -2.17p
동 향 : 금일 출하량이 196톤으로 전일 386톤에 비해 49% 감소. 대부분 품목의 전일 반입량이 많아 금일 반입량은 대체로 감소하였고, 시세는 비가림 감귤과 금귤, 한라봉 등 감귤류가 강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사과, 배 등이 약보합세에 거래됨. 저장 과일의 주중 소비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출하량도 시세 변동에 따라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중 시세는 보합권에서 소폭의 등락을 보일 전망임. 제철과일을 위주로 과일 시장이 형성되어 저장과일은 구색상품으로 적은 물량이 소비되고 있으며, 산지 출하대기량이 많지 않아 특품을 제외한 등급별 가격 변동폭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22.68 -3.21
동 향 : 채소과일류는 703톤 반입되어 전일 833톤 대비 16% 물량 감소함 . 채소과일류는 월요일 장이 지나면서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작업량이 감소하면서 물량 감소하였음. 도매시세는 출하량 감소하였으나 방울토마토와 딸기 메론이 내림세에 거래되면서 전체지수 소폭 하락하였음. 한편 파파야는 경북 고령 및 전남 담양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기온상승으로 출하량은 증가추세이나 전년대비 40%정도 물량 감소 출하되고 있으며 아직 당도는 아직 좋지 못한 상황임.
토마토는 4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일반토마토는 경주와 부산 및 경남권 남부지방 사천, 창령 등지에서 5~10% 내외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충남 공주,부여,논산 및 전라권 익산,나주 등지의 출하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기온이 상승하면서 중북부지역인 강원 춘천,화천 등지의 출하량도 5월 중순 이후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