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농산물

가격지수 : 117.17 전일대비 -2.22
동 향 : 농산물은 주중 거래로 접어들면서 기온 하락에 따른 소비 부진 및 시장내 재고량 증가로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였음. 각급 학교의 방학등으로 인해 급식업체등의 주문이 감소하면서 버섯류를 제외한 전부류에서 약세를 보였음. 전일 강세를 보였던 잎채소류는 고단가에 따른 부담감과 기온 하락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인한 재고량 증가 등으로 인해 내림세 거래되었으나, 배추는 최근 소비부진에 따른 저단가로 산지 작업량이 감소하면서 전일에 이어 비교적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무 또한 오름세를 보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65.97 전일대비 -9.18
동 향 : 감자는 수미감자가 정선, 인제, 홍천, 남원, 밀양, 무안, 고양에서 출하되었으며 제주도 대지감자는 131톤으로 전일과 비슷하며 전체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7%늘어난 257톤 이었음. 감자 시세는 수미종과 대지종 모두 물량증가로 약보합세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는 정선 9000-3500원, 인제 15000-2500원, 홍천 8500-1000원, 밀양 11,000-1500원, 평창 10500-1000원임. 고구마는 무안, 논산, 해남, 여주 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전일대비 13%증가한 51톤(경매물량) 이며 전일에 이어 약보합세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50.92 전일대비 -4.43
동 향 :배추는 반입량이 감소함에 따라 가격이 올랐지만 거래량이 워낙 적어 정상적인 시세 산출이 어려움. 금일 반입량은 306톤으로 전일대비 17% 감소하였음. 지난주와 달리 일기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산지에서 정상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거래가격이 낮게 형성되자 출하주들이 출하시기를 조절하고 있음. 따라서 겨울철 한정된 수요로 인해 소폭의 물량 증가에도 가격은 등락폭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음. 김장배추와 월동(망)배추의 출하비중은 70:30 정도로 아직은 김장배추 출하량이 많음. 그러나 전년도에 월동배추가 1월 이후에 출하된 것과 비교하며 올해는 출하시기가 많이 빨라졌음. 이는 올해 김장배추 가격이 강세를 보인데다 김장이후 시세도 좋아 출하시기를 앞당긴 물량이 많은 것으로 분석됨. 김장배추는 해남(60%), 영암, 무안에서, 월동배추는 해남(83%), 진도, 예산에서 출하됨. 가격은 김장배추 5톤트럭기준 상품 340만원으로 전일대비 20.6% 상승하였고 월동배추는 1망기준 4,500～6,000원선에 거래된 물량이 많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14.68 전일대비 -6.07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48.42 전일대비 -3.2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7.47 전일대비 -3.42
동 향 : 양파는 전일 물량증가로 하락세를 보이자 금일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11%감소한 612톤이며 보합세 거래됨. 금주 들어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지난주에 비해 11%정도 하락세 거래됨. 양파는 폭설로 밀려있던 물량이 출하되면서 물량증가로 약보합세 전망됨. 대파는 339톤으로 출하량 증가하였으며 상품이 19%하락하였음. 지역별 경락가는 진도 1300-650원, 신안 1280-650원, 영광 1080-670원임. 고추류는 전일과 비슷하게 반입되었으며 전일 보합세 거래되었고 풋고추와 꽈리고추는 표준가격에 비해 약보합세이나 지난해 시세하락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한 청양고추는 16%오름세 형성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3.51 전일대비 -5.19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90.69 전일대비 4.66
동 향 : 버섯류는 156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6%수준으로 감소하면서 지수 상승세 형성. 느타리는 이달들어 약세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금일 거래가는 2kg 상품이 8,000원에 거래됨. 지난주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약보합세를 형성하였으며 이번주 들어 반입량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소비 부진으로 반등이 어려운 상황임. 양송이는 12월 꾸준히 오름세를 형성하였으나 이미 물량을 확보한 요식업소의 수요가 줄고 식자재업체의 주문량이 감소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9톤이 반입되어 물량이 감소하면서 전일대비 강보합세를 형성하며 반등함. 팽이는 지난주 고가에 거래되었으나 이번주 들어 납품 수요가 감소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9.02로 전일대비 -1.52

동


향 :
수산물의 전체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매기는 꾸준하여 가격 표준 지수는 약보합세 였음. 부류별로는 생선 및 연체륜는 내림세, 조개류는 오름세였고 그 외 부류는 보합세에 거래. 특히, 연말 수요가 많은 품목중 활어류의 거래량이 증가하였음에도
매기가 활발하였고, 대중 선어류중 냉동품은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85.43으로 전일대비 -1.03

동


향 : 고등어는 35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9톤 감소하였으나 체장이 크고, 상품성이 좋아 자반용으로 인기가 높은 수입산 고등어가 큰폭의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크기가 다소 작은 국내산도 매기 활발로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냉동품은 내림세이나 매기는 부진함. 꽁치는 8톤 반입 되었고
냉장수입산의 거래 비중이 높으나 매기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 조기는 7톤 반입되었고 체장에 따른 가격차가 크고 최상품은 보합세이나 중품은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 갈치는 7톤이 반입되었고 제주산 생물은 체장의 크기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으나 매기가 활발하여 오름세였고,
냉동 저장품은 내림세에 거래됨. 대구는 국내산 생대구 반입이 증가하고 매기도 활발하나 보합세였고 수입 및 냉동물은 보합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25.6으로 전일대비 +7.63

동

향 : 대부분 품목의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매기는 대체로 꾸준하여 오름세. 굴은 21톤으로
재고량이 많았으나 매기는 꾸준하여 가격은 오름세였고 각굴은 연말 수요가 많음에도 반입 증가로 보합세에 거래.. 고막은 28톤 반입되어 지난 전일 대비 1톤 증가하였고 그동안
반입량이 많아 재고가 누적되고 있어 가격은 내림세였고 씨알의 굵기와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가 있음.
바지락은 15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1톤 증가하였으나 수입품이 주거래되어 국산의 반입이 없었고 고정 요식업소의 수요는 많아 가격은 오름세에 거래. 홍합은 45톤 반입되었고 전일 대비 7톤 증가하였으나 반입량이 많고 재고량이 증가 추세이나 수요는 꾸준. 소라는 여수,군산, 서천 및 수입산이며 반입량이 늘지 않아 가격은 높게 형성되었으나 고정 수요처 외에 일반 수요는 한산.

◈ 연체류

가격지수 : 103.06으로 전일대비 -0.64

동


향 : 동해안산 물오징어 외에 타품목의 반입이 감소하였음. 물오징어는 29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8톤 증가하였고 선호도 증가로 매기는 활발하여 보합세에 거래 되었고 냉동오징어는
물량 반입은 2톤으로 감소하였으나 수요는 꾸준하여
보합세 지속. 낙지는 7톤 반입되었고 크기와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연말 수요 증가와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는 있으나 최근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가격은 내림세에 거래. 쭈꾸미의 반입량은 6톤으로 국산 반입량이 소량 있었으나 상품성이 좋아 가격이 높았고 수입산은 고정 수요처의 소비는 꾸준하였으나 매기부진함.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은 있으나 미더덕은 생물의 반입이 소량으로 냉동품이 주반입 되었으나 오만둥이는 생물의 반입이 늘고 있으나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에도 가격 등락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