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2(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0.12(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10-12 15:29


1. 농산물

가격지수 : 134.4 전일대비 4.34
동 향 : 최근 일교차 심화와 기온 하락으로 산지 물량이 크게 감소하여 저장성이 강한 고구마, 감자류, 뿌리 채소류를 제외한 전품목이 고른 상승을 보였으며 특히 오이와 호박등 열매채소류와 양상추,케일등 서양 채소류가 큰폭의 상승을 보였고 배추도 최근 국내산 김치소비의 증가와 가을비로 인한 생육 부진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여 상승세를 나타냈음. 고추류 또한 산지 출하지역 이동에 따른 물량 공백과 날씨로 인한 반입량이 감소로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 갔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75.7 전일대비 -4.11
동 향 : 감자는 평창, 인제, 홍천 지역 출하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전일과 비슷한 303톤 반입되었으며 상품 20kg상자 평균 가격이 전일보다 5%하락한 8,500원에 거래되어 표준가격대비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냄.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평창 16,000원, 인제 11,000원, 홍천 23,000원임. 고구마는 여주 32%, 논산 22%, 익산 13%, 무안 7%이며 전일보다 반입량이 증가한 110(경매물량)톤 반입되면서 상품이 13%하락하였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95.33 전일대비 7.16
동 향 : 배추는 평창, 횡성등 강원도 지역 준고랭지 2기작과 안동, 단양, 고창, 영암 지역에서 반입되었으며 전일보다 3%감소한 608톤 반입되었음. 물량은 감소한 반면 소비 국산 김치 수요 증가로 매기가 활발해 상품이 전일에 비해 8%오름세 거래되었음.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43톤으로 전일 대비 23%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가격하락에 따른 출하량 조절이 이어지면서 시세는 전일대비 상승세 거래되었으나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음. 고단가에 따른 가격부담으로 인해 매기형성이 부진하면서 반입량이 50톤이하로 반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수세가 약해 주초 하락분을 만회하기보다는 당일 수요량에 따른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였음. 고단가에 따른 가격부담으로 소비가 부진한가운데, 수산물의 말라카이트 검출과 수입돼지고기등의 항생제 함유등으로 인해 상추의 소비에도 영향을 받을것으로 예상되어, 금일 반등세는 물량감소에 따른 일시적인 상승으로 끝날가능성이 많아보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254.17 전일대비 23.61
동 향 : 오이는 전일대비 136%수준인 210톤으로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매기 상승으로 인한 판매 호조로 강보합세에 거래됨. 주로 강원 및 충청 지역의 반입량이 대부분임.
백다다기는 100개 상품이 38,000원에 거래되어 월초대비 8,000원 가량 상승한 모습을 보였으며 가시오이 역시 이번주 들어 요식업소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지난 주중부터 오름세를 보인 취청은 금일 10kg 상품이 33,750원으로 강세장을 형성하였으며 가을 소비 증가로 오름세 지속.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51.81 전일대비 -11.12
동 향 : 무는 전일 반입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주중 수요가 주춤으로 약보합세 거래되었으나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보이면서 금일 반입량은 519톤으로 전일에 비해 7% 증가하였고 상품기준 6%하락하여 모처럼 지난주이래 480만원으로 하락하였음.출하지역은 홍천, 평창, 정선에서 주로 출하되었음. 금주 들어 무 반입량은 지난주 일평균 408톤보다 크게 증가한 일평균 529톤 반입되었으며 시세는 10-14%내림세를 보이고 있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9.94 전일대비 4.13
동 향 : 양파는 전일에 비해 8%늘어난 583톤이며 전일 보합세 거래되었음. 대파는 산지 작황 부진으로 출하대기량은 적은 가운데 가락시장 반입량은 전일보다 소폭 감소한 221톤으로 감소하였으며 상품이 5%상승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52.74 전일대비 23.97
동 향 : 피망은 전일 대비 11% 감소한 41톤이 반입되면서 주초 하락분을 만회하고 전주말 수준에서 거래되었음, 양상추는 전일대비 42%가량 감소한 48톤이 반입되면서 큰폭으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유통업체의 주문량이 증가하였고, 주초 큰폭으로 증가하였던 반입량이 어느정도 해소되면서 시장 잔유량이 감소한데다 금일 반입량이 적었고, 대형유통업체의 할인행사 마무리단계에서 주문이 증가하면서, 전주말 수준을 넘어서는 가격을 보였음. 칼리플라워는 물량감소로 오름세 거래되었고, 케일도 물량감소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나, 브로코리, 비타민, 파세리는 내림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105.59 전일대비 10.94
동 향 : 버섯류는 주중 구매력 감소 예상으로 반입량이 전일대비 97%수준인 174톤이 반입되었으나 가정용 소비와 요식업소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수상승세 형성. 느타리버서은 34톤으로 전일보다 반입량이 소폭 증가하면서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짐. 병느타리보다 스티로폴 및 박스 느타리가 매기가 활발함. 금일 거래가는 10,750원으로 전일보다 1,000원 상승하여 오름세 형성. 양송이는 논산 부여, 당진 지역을 중심으로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반입량은 14톤으로 전일보다 소폭 증가.
생표고는 반입량이 30톤으로 감소하면서 강보합세 형성. 전일 재고소진으로 매기 활발.
팽이는 이번주 들어 약보합세를 보이며 하락세 형성. 그러나 100g 상품이 200원에 거래되어 지난달에 비해 상승.

2. 수산물
가격지수 : 101.50로 전일대비 -1.16
동 향 : 수산물은 반입량 증가로 매기가 둔화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고등어, 아귀, 가자미가 반입량 증가로 약세에 거래되었고, 연체류는 낙지수입, 물오징어가 반입량이 증가하고 체장이 작아 약세장을 형성. 조개류는 홍합, 새꼬막 물량 반입이 크게 줄어들어 강세를 나타냄.

◈ 생선류
가격지수 : 98.56로 전일대비 -1.16
동 향 : 고등어는 전일 시세상승에 따른 부산산 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고 수입생태는 일본산 물량거래가 줄어들었으나 주중에 접어들면서 요식업체주문량이 다소 감소하여 약보합세를 나타냄. 갈치는 제주도 앞바다 및 남해안 앞바다 물결이 높아 어획량이 감소하여 오름세를 보였고, 일본산 냉장갈치는 전일에 비해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를 형성. 국내산 냉동조기는 반입량이 소폭감소하였으나 체장이 커 강보합세를 나타냈으며, 특히 하품은 전일에 비해 상품성이 뛰어나 큰 폭의 오름세를 보임. 꽁치는 수입냉장물량이 감소하였으나 선도가 다소 부진하여 약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삼치는 매기가 보통을 보이며 보합세 수준을 유지함. 부세는 중국산 물량이 거래되었으나 조기 물량이 많은데다 추석이후 소비량 감소로 약세에 거래. 임연수어는 전일 시세 부진에 따른 반입량이 전일대비 절반수준에 못미쳐 오름세에 거래. 활어류는 숭어류가 보합세 수준을 형성하였고 금일은 주중 활어류 소비 둔화로 체장 크기에 비해 경락가격이 낮게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16.22로 전일대비 +8.67



향 : 전체적인 반입량은 전일 대비 감소하여 가격이 오른 품목이 많았음. 굴은 산지 출하 조절로 전일에 비해 1톤 이상 감소하여 상등품은 내림세이나 중품은 오름세로 거래되었고 질이 좋아 등급간 가격차가 크지않음. 바지락의 반입량은 17톤으로 전일 대비 1톤 정도 증가하였고 고정 수요처의 소비로 매기는 꾸준하나 거래 가격대가 평균 시세보다 높게 형성되어있고 전일에 비해 겉바지락 및 토사, 봉지 바지락 모두 내림세에 거래. 꼬막은 3톤 반입되어 전일 수준이었으나 상품성이 낮아 새꼬막의 중품이하 가격이 큰폭의 내림세였고, 참꼬막은 반입량이 감소에도 매기 부진으로 전일에 비해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등급간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았음. 홍합은 전일에 비해 10톤이상 반입량 감소하여 오름세에 거래. 소라는 상품성이 좋고 등급간 가격차이도 심하지 않았으나 반입량이 증가하여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90.88로 전일대비 -8.19




향 : 산지의 기상 여건 호조로 어획량이 증가하면서 생물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전체 반입량도 증가하였음. 물오징어의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10톤 증가한 28톤이며 선호도가 높고 거래도 활발하나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였고 냉오징어는 보합세에 거래되었고 매기도 한산함. 수입산 중국 낙지는 전일에 비해 2톤 정도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전일 재고량 누적과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로 거래되었고 체장의 크기와 신선도에 따른 등급간의 가격차이가 컸음. 쭈꾸미는 국내산은 소량이고 수입품이 주종이나 낙지 가격 하락에 따른 낙지의 대체 소비로 가격은 전일에 비해 내림세였고 상품성이 좋아져 등급간 가격차가 작았음. 문어는 가격 변동이 크게 없어 보합세에 거래.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나 수요가 적어 내림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