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거래동향
가격지수 :
118.02 -2.86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1,153톤 반입되어 전일 1,103톤 대비 반입량 5% 반입량 증가하였고, 대부분 품목의 출하대기물량이 많아 물량 증가세를 보였으나 포도는 태풍의 영향으로 반입량 소폭 감소하였음. 시세는 그동안 고단가를 형성하던 복숭아 엘버트가 4.5kg 상자 최고품이 30,000원 밑으로 떨어지면서 지수하락을 주도하였고 배는 신고의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그동안 물량을 주도하던 원황이 내림세에 거래됨. 포도는 김천지역 노지포도의 출하가 종결되었고 영천, 상주, 영동지역의 봉지포도가 출하되고 있으며 경기 인근 대부도, 강화 등지 포도의 반입량이 추석이 다가오면서 반입량이 늘어나고 있음. 사과는 충주, 예산, 봉화 등 경상, 충북지역 물량이 여전히 많은 가운데 추석이 다가오면서 장수지역 5kg 상자 소포장 물량이 점차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66.98 +2.74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295톤 반입되어 전일 305톤에 비해 반입량 3% 감소하였음. 참외와 방울토마토, 메론의 양이 전일장에 비해 반입량 감소하였지만 현재 고단가로 가격 상승중이었던 토마토는 양이 크게 늘었음. 현재 물량 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크게 상승해 있는 토마토 일반종은 휴일 작업분이 반입되면서 반입량이 크게 늘고 주말동안 흐린 날씨와 우천으로인해 소비가 부진해 재고가 누적되는 등의 영향으로 약세 거래되었음. 전일 10키로 상품이 43,000원선에서 거래되었던데 비해 금일은 5,500가량 가격 하락하면서 37,500원 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짐. 강원도 고랭지 물량이 막바지 출하를 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및 충청도의 물량이 서서히 증가세에 있음. 반면, 가격 하락세가 뚜렷이 보이던 수박은 전일에 비해 물량은 비슷한 양이 들어왔지만 시장 내 재고물량이 남지 않고 유통업체들의 주초 수비가 원활히 이루어지며 강보합세 거래되었음. 올해 수박의 시세가 괜찮아 가을 수박의 재배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전망되 올 가을 수박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시세가 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