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2006.4.26(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4-26 03:40

1. 농산물

가격지수 : 121.15 전일대비 -1.42

동 향 : 농산물은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이틀 지수 오름세가 주춤하며 조정을 받는 모습. 몇일 상승을 보여온 오이가 하락하면서 열매채소류의 지수를 끌어 내렸고 고추,겨자등 양념채소류 하락하였음. 오름세를 보인 품목으로는 고구마,감자류와
미나리,얼갈이배추,시금치등 잎채소류가 주목할 상승세를 보임. 특히 서양채소류는 칼리플라워,샐러리가 오름세를 보였고 오렌지파프리카,신선초등이 하락하면서 지수는 하락세 보임. 배추와 무는 전일 동반상승 하였으나 금일은 무가 가격 조정을 받으며 크게 하락하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07.38 전일대비 4.8

동 향 :
감자는 김제지역 이모작 하우스 감자 반입비율이 70%이며 남원지역과 평창, 음성 저장감자가 출하되었음.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11%감소한 345톤이며 20kg 상자 상품가격은 28,000원으로 표준가격과 비슷하지만 특, 중,하품은 약보합세임. 지난해 상품가격은 30,800원으로 금년보다 강보합세 거래되었음. 고구마는 여주, 서산, 당진에서 출하되었으며 10kg 상자 상품이 22,500원으로 지난해와 표준가격에 비해 오름세 거래되고 있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63.79 전일대비 3.15

동 향 :
배추는 전일 저장배추의 강세 영향으로 창고작업이 늘어 저장배추 반입량은 증가한 반면 봄배추는 출하량이 줄어 전체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었음. 금일 반입량은 772톤으로 전일대비 0.1% 감소하였으며 저장배추와 봄배추 출하비중은 각각 45%, 55% 정도였음. 봄배추는 충남 예산에서 주 출하된 가운데 나주, 김해 등지에서 일부 물량이 반입되었음. 가격은 10kg 그물망 기준 상품은 8,000원으로 전일대비 7% 상승하였으나 하품은 2,805원으로 5.9% 하락하여 등급별 등락이 엇갈렸음. 상품은 저장배추가 출하량 증가에도 상품성 좋은 물량이 적어 강세를 지속하였으나 하품은 봄배추 출하량이 증가하는데다 저장배추도 저장기간이 길어지면서 상품성 낮은 물량 반입이 많아 출하량 증가로 내림세.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36.35 전일대비 -12.45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25.24 전일대비 -2.22

동 향 :무는 지난 이틀간 출하량이 적어 강세를 보이자 금일은 다시 작업량을 늘려 반입량이 크게 증가함. 금일 반입량은 623톤으로 전일대비 82% 증가하였으며 제주지역의 저장무가 대부분이었으나 밀양, 나주, 고창 등지의 봄무도 반입량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임. 봄무는 금일 7대가 반입되어 세척봄무는 9,700원, 일반봄무는 6,400원까지 거래되었으나 물량이 증가하면서 상품성 차이도 나타나 최저 3,500원에 거래된 물량도 있음. 물량증가로 전반적인 시세를 내림세를 보임. 제주산 콘테이너 기준 최고가 11,300원이었고 6,500～7,500원 선에 거래된 물량이 많아 전일대비 500～1,000원 가량 하락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38.14 전일대비 -4.63

동 향 :
양파는 제주지역에서 70%출하되었으며 무안과 고흥지역에서 극조생종이 출하되었음. 금일 반입량은 912톤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상품이 kg당 744원으로 전일에 비해 7%하락하였음. 현재 상품가격기준으로 표준가격 527원, 전년 동기 651원에 비해 오름세 거래됨. 수입양파도 37톤 반입되었으며 829-406원으로 국산 조생종에 비해 상품성이 양호해 비교적 높은 시세에 거래되었음. 대파는 진도 18%, 영광 15%, 고양 19%, 부산 8%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4%늘어난 225톤이며 상품이 1,760원으로 약보합세 거래되었음. 풋고추는 49톤으로 전일대비 23%증가하였으며 상품이 한상자에 38,000원으로 보합세이며 청양고추는 65톤으로 반입량 크게 증가하면서 상품이 31,500원으로 약보합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48.13 전일대비 -4.54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95.36 전일대비 0.54
동
향 : 버섯류는 184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5%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주중 거래량 감소로 보합세에 거래됨. 느타리는 42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며 특품 중심의 오름세 형성. 봄철 유통업체의 특상품 수요 증가로 오름세를 형성하고 있음. 경기 38.2%, 충남 29.3%, 강원 13,7%로 경기 지역 반입량이 가장 많음. 양송이는 봄 행락철 삼겹살 수요 증가와 함께 소비 증가세를 보여 오름세 형성. 반입량은 13톤으로 전일보다 소폭 감소함. 생표고는 26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하며 보합세에 거래됨. 팽이는 43톤으로 반입량이 20% 감소하면서 상승세가 기대되었으나 재고누적과 거래부진으로 하락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2.28로 전일대비 -1.92
동 향 : 수산물은 정부비축물량이 방출되지 않고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반입량이 줄어들었으나 주중 매기 둔화로 시세는 하락세를 나타냄. 생선류는 반입량이 감소한 고등어가 오름세를 보였으나 생태, 임연수어가 체장이 작아 약세를 형성함. 조개류는 바지락 및 새꼬막이 반입량 증가로 하락세에 거래. 연체류는 물오징어가 소량 반입되면서 상승세를 주도함.

◈ 생선류
가격지수 : 79.27로 전일대비 -0.82
동 향 : 고등어는 부산지역 대형선망 휴업기이나 근해 어업으로 생물고등어가 소량 반입되면서 소폭의 오름세를 보임. 냉동고등어는 정부비축물량 방출이 되지 않아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전일 물량 증가에 따른 재고누적으로 약보합세에 거래. 갈치는 제주 연승조업 물량 반입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는 대품 반입부진으로 하락세에 거래. 일본산은 망갈치 위주로 거래되었으며 전일에 비해 선도가 떨어지고 요식업체 주문량 감소로 약보합세를 보임. 명태냉장수입은 전일대비 반입량이 3톤가량 증가한데다 주중 납품수요마저 감소하며 약보합세. 조기는 국내산이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으나 중국산은 하품이 가정용 소비가 증가하였고 반입량이 감소하여 소폭의 오름세를 형성함. 병어는 전일 시세 상승으로 판매가 다소 둔화되면서 하락세를 나타내었으며, 임연수어는 동해안산 물량이 감소하였음에도 선도가 떨어져 매기형성이 원활치 않아 하락세를 나타냄. 가자미는 상품성이 높은 호시가자미 거래가 부진하면서 약보합세를 나타냄. 활어류는 주중 횟감 수요 둔화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숭어류는 선도가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형성함.

◈ 조개류
가격지수 : 99.93으로 전일대비 -15.35
동 향 : 굴의 반입량은 5톤으로 전일대비 2톤 감소. 중굴은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 판매분과 오을 반입품간의 가격차가 커서 상품은 오름세, 중품은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고정 수요처의 소비로 수요량은 꾸준하였음. 잔굴은 반입량이 많지 않음에도 매기 부진하였고 반입량이 소량으로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각굴은 반입량은 소량이나 매기 부진하였음. 바지락은 2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 국내산의 반입이 전일에 이어 크게 증가하였고 상품성도 산지, 품종,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수요는 증가하나 반입이 많아 내림세였고, 북한 및 중국 수입산은 반입량은 소량이나 선호도 감소로 내림세에 거래됨. 포장바지락은 수입산이 대부분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깐바지락은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홍합은 1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감소. 소포장은 상품성 저하로 거래량이 격감하여 매기 부진하였고, 대형 포장은 보합세이나 등급간 가격차가 컸으나 거래는 꾸준하였음. 소라는 서해안산이 주반입 되었고 반입량이 다소 늘어 내림세에 거래 키조개는 서해안산이 주반입되었으나 전반적인 매기는 부진하여 보합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13.90으로 전일대비 +1.29
동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12톤으로 전일대비 2톤 감소. 전일에 이어 반입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가격은 큰폭으로 내렸고 상품의 선도 및 포장 마리 수에 따른 가격차이가 있으나 상품성이 좋고 거래량 증가로 매기 활발하게 거래되었음. 생물오징어는 1톤 반입되었고 반입이 적어 오름세였고, 냉동오징어는 1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감소.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거래로 보합세에 거래. 쭈꾸미는 16톤 반입되었고 국내산 반입 소량이었으나 상품성이 낮았고, 수입산은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반입량이 늘고 상품성은 좋으나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미더덕은 반입량 감소에도 매기부진하여 내림세. 오만둥이는 등급간 상품성이 좋은 것의 출하로 가격차이가 적었고 매기부진하나 반입량 감소에도 매기부진으로 소폭 내림세에 거래.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고 상품성도 낮은 편이나 반입량이 적어 보합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