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9.1(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 동향 1차
2005.9.1(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 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05.15 전일대비 -1.8
동 향 : 농산물은 실질적 주말장인 익일로 물량확보를 미룬 수요처가 많아 반입량 증가품목 중심 내림세에 거래되면서 지수 소폭 하락하였음. 전주 기온하락으로 인한 생육부진으로 반입량이 줄었던 오이.호박 등 열매채소류가 기상여건이 좋아지면서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출하대기물량이 많은 무 역시 상품성이 떨어지는 중하품 중심 내림세 거래됨. 반면, 서양채소류는 전반적 물량감소로 오름세에 거래된 품목이 대부분 이었으며 특히 양상추는 대관령지역 생산량이 줄고있어 큰 폭 오름세에 거래됨. 양상추 강세장은 9월 중순을 지나 경기지역 물량이 터지면서 시세 조정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85.09 전일대비 3.18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21.61 전일대비 -5.61
동 향 :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60톤으로 전일대비 8%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기온이 선선해지면서 반입물량이 증가하고 있고, 고단가로 인한 판매부진으로 인해 시장 재고물량이 증가하면서 전일대비 시세는 하락세로 거래되었음. 외부시장과 중소형 할인마트등지의 주문이 주를 이루고 있음. 아직까지 물량의 본격적인 증가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지방시장의 주문이 감소하면서 상승보다는 하락되어 거래될 가능성이 많아보임.
시금치는 금일 반입량이 24톤으로 전일 대비 15%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물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단가로 인해 주 소비처인 급식업체 및 납품업체의 주문이 감소하였고, 일반 소비자 또한 고단가로 인해 소비를 줄이면서 시세는 하락세 거래되었음. 주중거래로 인해 소비가 부진한 탓도 있지만 가격부담으로 인한 소비둔화가 최근의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2.76 전일대비 -10.09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03.67 전일대비 -10.43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5.74 전일대비 0.83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201.53 전일대비 20.59
동 향 : 피망은 43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4%가량 감소하여 반입되면서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 각급학교의 개학으로 인한 납품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반입물량이 적어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 양상추는 28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8%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최근 반입물량이 20~30톤대로 반입되면서 납품업체 및 외부시장의 주문량에 미달되게 반입되면서 시세는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8월20일~25일 사이에 주산지인 강원도 둔내 등지에서 고온피해를 입으면서 양상추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산지 고온피해로 산지 구매가 힘들어진 패스트푸드 업체의 주문이 증가하면서 급등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중 케일과 셀러리는 물량감소로 큰폭으로상승세 거래되었고 브로코리와 칼리플라워는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71.63 전일대비 -4.36
동 향 : 버섯류 반입량은 164톤으로 전일대비 92% 수준으로 감소. 전일 재고 누적과 주중 매기 부진으로 지수 하락세 형성. 느타리는 최근 기온이 내려가면서 산지 작업이 활발해 30톤대로 반입량 증가. 주중 시세는 내림세를 보이며 2kg 상품이 9,500원에 거래. 양송이는 14톤이 반입되었으며 전일대비 보합세 형성. 충청 지역의 주기로 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추석 대목전 구매력 약화를 보임. 대목전 하품 증가로 고전을 보이고 있는 생표고는 최근 반입량 증가로 시세 하락세 보임. 전일 특품이 큰폭으로 하락하였으나 금일 5만원 후반대로 상승함. 팽이는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대형 마트의 세일 종료와 주중 매기 부진으로 하락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7.92 전일대비 -1.43
동 향 : 수산물은 전일대비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누적과 주중 매기 하락으로 지수 하락세 형성. 생선류는 부산산 생고등어가 선도가 우수해 상품 위주 오름세를 보였으며 아귀, 대구도 물량 감소로 상승세 형성. 반면, 삼치, 도루묵 등은 물량 감소와 선도 저하로 내림세에 거래됨. 패류는 굴이 보합세를, 망바지락이 상승, 봉지바지락이 하락세 형성. 연체류는 중국산 수입낙지의 매기저하로 하락세 지속. 냉동오징어, 문어는 보합세를 형성하였으며 미더덕이 상품성 저하로 내림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20.76으로 전일대비 3.93
동 향 : 반입량은 전일 대비 다소 증가하였음. 굴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보합세 지속, 바지락은 반입량 감소로 망바지락은 오름세에 거래 되었고 봉지 바지락은 내림세에 거래. 고흥산 고막의 반입량은 전일 수준으로 상품성에 따라 가격 차이는 있으나 거래는 한산하여 보합세. 겉홍합의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며 가격도 보합세로 거래 되었으나 상품성에 따라 가격 등급간의 격차가 심함. 소라는 매기 부진으로 소폭 내림세로 거래. 전복은 등급에 따른 가격차가 심하고 수요처가 고정 되어 있어 매기는 부진
◈ 연체류
가격지수 : 105.18로 전일대비 -9.30
동 향 : 수입산 낙지는 반입량이 감소하였음에도 재고량 누적 및 상품성 저하,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물오징어의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다소 감소에도 상품성에 따라 가격차는 있었으나 매기는 꾸준함. 냉동 오징어는 보합세 지속. 문어의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며 가격도 보합세에 거래. 미더덕은 입하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은 저장품의 주반입으로 고정 요식업체 수요 외에 거래는 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