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03(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1.03(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11-03 11:41

1. 농산물

가격지수 : 114.75 전일대비 -0.13
동 향 : 농산물은 주중 비수기를 맞아 시장 전반적인 매기는 다소 부진하나 일부 품목이 산지작황불량으로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면서 지수는 보합세수준을 형성함. 전일 저가 경락으로 출하량이 감소한 서양채소류, 버섯류가 강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열매채소류는 애호박, 오이 작황불량으로 인한 공급량이 꾸준히 감소하여 강세에 거래되는 추세임. 뿌리채소류는 배추가격이 다소 하락하면서 대체재인 열무, 알타리무가 동반 하락하여 약보합세를 주도하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53.71 전일대비 -5.97
동 향 : 감자는 횡성, 평창, 김제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금이 김제물량은 16%임. 전일 하락세로 금일 반입량은 7%감소한 525톤이나 금주 많은 양이 반입되면서 약보합세 거래됨. 고구마는 논산, 여주, 서산, 이천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주초 177톤에서 반입량은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소비량에 비해 출하량이 증가하여 시세는 보합세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45.12 전일대비 3.08

동 향 : 배추는 주초부터 큰 폭의 물량 증가로 약세를 형성하자 금일은 출하조절되어 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가격은 보합세. 반입량은 전일 대비 13%감소한 526톤이었으며 주초 700톤 이상 반입된 것에 비하며 20% 이상 줄어든 물량임. 출하지는 영월, 아산, 당진, 연천 순으로 강원지역 물량이 가장 많았으나 충청지역이 20% 이상을 점유하여 출하비중이 높아졌음. 가격은 등급별로 등락이 엇갈렸으나 등락폭이 크지 않아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었음. 5톤 트럭 상품기준 446백만원으로 전일대비 1.6% 상승하였음.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51톤으로 전일 대비 5%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저단가로 인해 산지 작목반 위주로 출하조절을 하면서 반입량은 전일대비 감소하여 반입되면서 시세는 소폭 오름세 거래되었으나 오픔폭은 적었음, 물량 감소폭이 컸던 적상추의 상승율이 가장컸으며, 적포기도 최근 저단가로 인해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재고소진으로 인해 소폭 오름세를 보였음. 주말 수요를 대비한 금일 이후 형성되는 장에서는 소폭 오름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되지만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일것으로 예상됨.

부추는 금일 반입량이
45톤으로 전일대비 11%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출하지역의 교체가 아직까지 본격화 되고 있지 않은상태로 남부지방 반입량이 증가하지 않고 있어 시세는 고단가를 유지하고 있으며, 11월 중순까지는 현재의 고단가를 유지할것으로 예상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38.5 전일대비 3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38.89 전일대비 -9.08
동 향 : 무는 강원지역은 일부 지역만 출하되고 거의 대부분 출하가 종료된 가운데 충남 당진, 전북 고창, 경기 평택, 강원 춘천 등에서 출하되어 전국적으로 고르게 출하가 이루어졌음. 금일 반입량은 513톤으로 전일대비 15% 감소하였음. 이는, 지난 주말 이후 반입량 증가로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자 산지출하조절되었음. 가격은 등급별로 등락이 엇갈렸으나 등락폭이 크지 않아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었음. 5톤 트럭 상품기준 421백만원으로 전일대비 1.1% 상승하였음. 물량 증가에도 가격이 보합세인 것은 전일 내림세에도 매기부진으로 시장내 재고가 일부 남아있고 향후 추가 하락을 예측 구매 시기를 전반적으로 줄였기 때문으로 분석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6.5 전일대비 -1.31
동 향 : 양파는 전일대비 14%감소한 525톤 반입되었으나 전일에 이어 약보합세임. 출하지역은 무안, 해남, 함평, 함양, 영천지역임. 대파는 202톤으로 전일과 비슷하게 반입되었으며 특상품이 강보합세거래됨. 금주들어 반입물량이 증가하면서 내림세를 형성하였으나 전일부터 물량이 감소하면서 강보합세 나타냄. 지역별 경락가는 고양 1470-920원, 구리 1620-900원, 남양주 1210-860원, 이천 1250-800원임. 풋고추는 영암, 광주, 나주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금일 35톤으로 전일 41톤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주중 소비부진으로 상품이 15%하락하여 10kg상자 상품이 23,000-27,000원에 경락됨. 청양고추는 53톤으로 전일대비 큰폭으로 증가하였으나 전일 반입량이 적어 재고소진으로 금일 시세는 전일대비 강보합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14.12 전일대비 3.32
동 향 : 피망은 전일대비 13%가량 증가한 41톤 반입되면서 전일에 이어 하락세를 보였음. 남부지방의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물량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출하지역은 전남나주, 강원 양구, 고성, 경남 진주 등지에서 주로 출하되었음. 양상추는 49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14%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물량 감소와 최근 저단가 거래로 인해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시장재고량 감소로 시세는 전일대비 12%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기타 서양채소류중 치커리와 케일, 비타민등은 상승세 거래되었으며, 칼리플라워, 비트등은 보합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3.4 전일대비 2.64
동 향 : 버섯류는 160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5%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소폭의 지수 상승세 형성. 느타리는 중부권 입상 준비로 인한 작업 지연과 병해로 인한 작황부진으로 반입량이 감소해 31톤이 반입되었으며 장세 약화로 인한 재고 누적과 소비 부진으로 보합세에 머무름. 양송이는 일부 지역 주기현상으로 반입량이 감소해 금일 11톤이 반입되었으며 중하품은 오름세를 보인 반면, 특상품은 고단가 형성으로 인한 구매부담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물량은 감소하였으나 상품성 저하로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팽이는 시세 등락에 따른 산지 물량 조절로 반입량은 다소 감소하였으며 보합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5.01로 전일대비 +0.97




향 : 수산물 전부류의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가격은 강보합세로 거래됨. 대중 생선류는
꽁치와 생물고등어가 오름세였고 갈치, 생태는 내림세로 거래. 활어는 전체 반입량 증가로 숭어,방어,농어는 내림세로 넙치, 놀래미는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며 그 외 품목은 보합세로 거래. 조개류도 반입량 감소로 전체적으로는 오른 품목이 많았고 홍합과 소라가 오름세였음. 연체류도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였고 오징어, 낙지 등의 거래가 다소 활발.


◈ 생선류

가격지수 : 89.48로 전일대비 +0.42




향 : 부산산 생물 고등어가 주반입되었고 반입량이 전일의 50% 수준으로 감소하여 가격은 큰폭의 오름세에 거래. 꽁치는 국내산 반입이 적어 원양산이 주반입되었고 반입량은 전일 대비 1톤 정도 증가하였고 상품성이 좋아 오름세에 거래. 조기는 목포 및 제주, 중국 수입산의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가격은 보합세에 거래되고 체장이 큰 것은 산지 비축 가공용으로 자체 소비되고 시장 반입품은 체장이 작은 것의 출하가 많음. 갈치는 전일에 비해 6톤 증가한 17톤이 반입되었고 제주산 생물은 체장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으나 매기 활발하였고 냉동 및 수입은 보합세 지속. 횟감용 활어는 출하 조절에도 반입량은 전일대비 다소 증가하였고 품목에 따른 가격의 등락은 있으나 자연산의 가격 변동이 심하였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09.02로 전일대비 +1.88



향 :
굴은 반입량 증가에도 수요 증가로 오름세였고 상품성이 양호하여 거래도 활발하였음. 바지락의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5톤정도 감소하였으나 전일 가격이 높아 재고 물량이 증가하여 금일 가격은 보합세였고,
북한 및 중국 수입산은 반입량 증가와 상품성 양호로 거래량은 증가하나 국내산 보다는 가격이 낮으나 대체 수요로 거래가 활발하였음. 토사 및 봉지 바지락은 겉바지락 가격 하락으로 내림세에 거래, 꼬막의 반입량은 전일 대비 1톤 정도 증가하였으나 매기는 활발로 보합세였고, 참꼬막은 상품은 보합세로 중품이하는 내림세로 거래. 홍합은 22톤이 반입되었으나 수요 증가로 거래가 활발하여 오름세에 거래. 서천,군산산 소라는 반입량 증가에도 거래 활발로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 연체류

가격지수 : 96.48로 전일대비 +3.67




향 : 물오징어 반입량은
26톤으로 전일 대비 5톤이상 증가하였으나 매기 활발로 보합세에 거래되었으나 선호도가 높음. 수입산 중국 낙지는 12톤 반입되었으나 전일 재고 누적에도 국내산의 가격이 높아 대체소비가 활발하였고 상품성이 좋아 요식업소의 수요가 특히 많아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쭈꾸미는 보합세에 거래되었으나 국산은 상품성이 낮아 일반 거래가 부진하였고 수입산은 가격에 비해 질이 좋고 선호도도 증가 추세.
문어는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가격 변동 없어 보합세에 거래.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이 다소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