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6. 19(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6. 19(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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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12.58 전일대비 1.58
동 향 : 농수산물은 산지 기상 여건이 좋아지면서 휴일 작업물량이 증가하였음에도, 주초반을 맞아 고정 수요처의 물량확보로 구매량이 증가하면서 농산물 표준지수는 소폭의 오름세를 형성하였음. 부류별로는 잎채소, 열매채소, 버섯류는 내림세였으나 그 외 부류는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오름폭이 큰 품목은 쌈채소류의 치커리, 신선초, 케일, 겨자잎과 근교채소인 얼갈이 배추, 시금치, 양배추와 양상추 등이었음. 반면, 내림폭이 큰 품목은 배추, 비트, 빨강 양배추, 세러리, 비타민, 파프리카 등이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5.64 전일대비 4.96
동 향 : 감자는 전일 휴일로 인해 이틀 작업 물량이 반입되면서 1,534톤으로 금년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 반입되었음. 물량이 폭증하면서 평년에 비해 다소 오름세를 보였던 감자 가격은 상품 한상자가 9,250원으로 전일에 비해 18%하락하였으며 표준가격 11,600원 이하로 하락세를 형성함. 금일 반입량 중 지역별 출하비율은 당진 43%, 서산 11%였으며 기타 장흥, 보성, 괴산지역에서 출하되었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17.83 전일대비 -0.94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91톤으로 전일보다 19%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전주 후반 비가 그치면서 생육여건이 호전되었고 주말 시세 급등으로 인한 산지 작업량 증가와 휴일 물량이 반입되면서 큰폭으로 물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나 주초 수요로 하락폭은 제한적이었음.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전에 출하하려는 경향이 강하게 형성되고 있어 당분간 출하량은 증가추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 보이며, 주초 반입량이 큰폭으로 증가하였고 단가 또한 고단가를 형성하고 있어 판매 부진으로 인한 시장 재고 누적과 반입량 증가가 겹치면서 시장 유통물량이 풍부해지면서 시세는 내림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 보이나, 전주 후반 반입량이 워낙적어 향후 시장 반입량에 따라 시세의 방향성이 결정될 가능성이 많아 보임. 금일 품종별 시장 반입량은 청상추가 11톤, 적상추가 5.7톤, 적포기가 73톤 반입되었음.
열무 반입량은 77톤으로 전일 반입량 보다 36%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1.5kg 단 열무가 50톤가량 반입되었고 4kg 상자 열무가 11톤 가량 반입되었음. 1.5kg 단 열무는 전일 대비 반입량이 30톤 가량 적은 양이 반입되었지만 전주말 반입량이 83톤으로 시장적정 물량 보다 과다하게 많이 반입되었고, 판매 부진으로 재고가 누적되면서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음. 반면 4kg 상자 열무는 전주말 반입량과 비슷하게 반입되었고 주초 수요 증가로 시세는 상품위주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99.49 전일대비 -4.68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73.93 전일대비 6.45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1.23 전일대비 6.61
동 향 : 양파는 출하지역별로 무안 59%, 해남 14%, 김천 7%, 함평 6%, 창녕 4% 반입되었음. 금일 반입량은 1,050톤으로 지난주초 1,018톤 대비 증가하였으며 주말대비 약보합세 거래되었음. 장마를 앞두고 산지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데다 금년 시세가 평년에 비해 다소 높게 거래되면서 출하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임. 대파는 하우스 대파가 대부분이며 지난주 시세가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이자 금일 반입량은 주초임에도 191톤으로 소폭 감소하였으며 상품이 한 단에 790원으로 주말에 비해서는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으나 특품을 제외한 상품이하 가격은 지난주 평균 시세에 비해 약세를 나타냄. 공주지역 출하량이 증가한 풋고추는 72톤으로 지난주초 90톤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상품이 한 상자에 29,500원으로 전일에 비해 소폭 오름세 거래됨. 청양고추는 80톤 반입되었으며 상품이 39,500원으로 보합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16.45 전일대비 26.55
동 향 : 피망류는 43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물량 증가폭은 적었으나 주초 수요가 가세되면서 시세는 강보합세를 보였음.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전주말 대비 8%가량 증가한 27톤, 홍피망이 6톤 파프리카류가 10톤 반입되었음. 양상추는 전일 대비 8%가량 증가한 47톤이 반입되었으나 전주 중반이후 반입량이 적어 시장 재고가 소진되었고, 주초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세는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물량 증가로 하락세 거래된 품목이 많았으나, 치커리,케일등은 물량 감소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75.41 전일대비 -3
동 향 : 주초 버섯류는 이틀 물량 반입으로 217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20%수준으로 증가하였으나 수요 뒷받침이 부족해 지수 하락세 형성. 느타리는 42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5% 증가하였으며 주초 유통업체와 식자재업체의 수요 상승으로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주산지는 경기 여주 일대와 충남, 강원 등지로 산지 수급은 원활한 편임. 양송이는 주초 21톤으로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시세 하락세 형성. 월초 상승세를 보여왔으나 산지 물량 증가와 가격 상승에 의한 구매 감소로 내림세 형성. 생표고는 27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큰폭으로 상승하였으나 유통업체의 가정용 수요 증가로 하락폭은 크지 않은 편임. 금일 거래가격은 4kg 상품이 30,500원으로 전일보다 1,000원 하락함. 팽이는 49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으로 주초 매기가 활발해 소폭의 오름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3.77로 전일대비 +1.85
동 향 : 수산물은 2일간 조업물량 반입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주말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재고량이 감소하여 오름세에 거래. 생선류는 갈치, 임연수어가 대품 반입으로 강세에 거래되었고, 조개류는 바지락이 매기 호조로 오름세를 보였으나 홍합이 상품성 하락으로 약세를 나타냄. 연체류는 수입낙지가 반입량 감소로 강보합세, 물오징어가 체장이 커 상승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84.51로 전일대비 +1.81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월명기가 끝나고 부산지역 대형선망 조업이 재개 되어 대품 반입이 증가하면서 상품은 오름세를 보였으나 늘어난 물량으로 인해 중품은 하락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꾸준한 반입량을 보이고 있으나 주초 자반고등어 수요 증가로 중품이 소폭의 오름세를 보임. 갈치는 제주지역 채낚기 조업이 순조로움을 나타내며 2일 물량 거래로 반입량이 토요대비 9톤 증가하였으나 전반적으로 선도가 뛰어나 중품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고 대품은 높은 가격과 물량 증가로 소폭의 하락세를 형성함. 일본산 냉장갈치는 반입량 증가와 함께 국내산 상품성 호조로 매기가 감소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꽁치냉장수입은 반입량이 다소 증가한 가운데 주말 요식업체 재고량 소진 증가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냄. 조기수입은 중국산 냉동조기 반입이 2톤 가량 증가하였으나 장기간 저장 가능과 저가에 따른 소비호조로 오름세를 나타냄. 부세냉장수입 역시 최근 가격하락으로 물량 분산이 원활하여 오름세에 거래. 삼치는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선호도가 떨어지는 하품위주로 매기가 하락하여 약세에 거래. 대구는 동해안산 반입이 줄어들었고 일부 물량이 체장이 커 강세에 거래. 아귀는 인천, 목포등에서 주로 출하된 가운데 선도가 떨어지는 물량 증가와 월드컵으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하락세를 나타냄. 가자미는 대중가자미 위주로 거래된 가운데 반입량 증가와 대품 반입저조로 약보합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98.37로 전일대비 -0.69
굴은 비수기로 통영산 물량이 소폭 증가하면서 수요 고정의 한계로 하락세에 거래되었고, 바지락은 주말 요식업체 소비량 증가로 재고량은 크게 감소하였으나 반입량은 소폭 증가하는데 그치면서 오름세에 거래. 지난주 토요일 상승세에 거래되었던 홍합은 기온상승으로 판매가 부진한데다 금일 물량 상품성 저조로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냄. 새꼬막은 여수 및 보성 물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저가에 따른 물량 분산 원활과 손익분기점 근접으로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냄.
◈ 연체류
가격지수 : 122.69로 전일대비 +9.23
수입낙지는 반입량이 3톤에 불과한데다 주초 매기호조로 강보합세에 거래되며 연체류 지수 상승을 주도함. 물오징어는 동해안 기상여건 나아져 반입량이 3톤 증가하였으나 채낚기 물량이 체장이 크고 선도가 뛰어나 상품중심으로 오름세에 거래. 수입쭈꾸미는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제철이 지났고 상품성이 떨어지면서 보합세 수준을 유지함. 우렁쉥이(멍게)는 주초 요식업체 횟감 수요 증가로 강세에 거래되었고, 미더덕, 오만둥이 역시 주초 식자재 업체 주문량 증가 및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