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85.47 전일대비 -1.73

≪ 약세 요인 ≫ : 제주 감귤의 반입량이 늘어나면서 전체 지수 하락을 주도하였음.

○ 감귤
- 시세상승에 대한 불안감이 작용하면서 상인을 제외한 개인 농협 출하량이 증가하였고 물량 증가에 비해 수요가 따라주지 못하면서 내림세 거래. 10kg 4~5번과 기준 5~7,000원 가량 거래되고 있음.

○ 곶감
- 국산 곶감은 작년보다 10~15% 가량 낮은 시세에 거래되고 있어 좋은 것은 kg당 13,000원까지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점유비가 높은 중국산은 좋은 것은 4,500~6,000원, 3,8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음. 중국산 곶감은 최근 일본 수출용 곶감이 수입되는 물량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품위가 좋아지고 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65.41 전일대비 -17.91

≪ 약세 요인 ≫ : 물량이 전일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토마토, 딸기를 중심으로 하락폭이 컸음.

○ 딸기
- 전일에 비해 두 배 이상 물량이 증가하면서 가격 하락
- 주 3일 작업하는 곳에서 물량이 쏟아지면서 장희, 설향 모두 하락.
- 연말 모임 수요, 케잌용 수요가 꾸준해 소비는 원활한 편임.
- 장희는 2키로 상품이 전일에 비해 4,000원 하락한 18,800원대, 설향 역시 4,000원 가량 하락하여 20,000원대에 경매됨. 금일 설향의 상품성(무름과)이 다소 하락